[남원=뉴스핌] 오영균 기자 = 12일 오전 10시 40분쯤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 방향 지리산 나들목 인근에서 음료 페트병 수만 병을 실은 14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주행 중에 발생한 불은 차량 탑 부분과 적재함 일부를 태운 후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다.
[남원=뉴스핌] 오영균 기자 = 12일 오전 10시 40분쯤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 방향 지리산 나들목 인근에서 음료 페트병 수만 병을 실은 14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9.12 gyun507@newspim.com |
운전자는 화재를 인지하고 갓길에 차를 세운 뒤 급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적재함 쪽으로 불길이 번져 싣고 있던 페트병 음료수 수만 병이 손상되거나 연기에 그을렸다. 음료수는 전량 폐기 처분할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남원=뉴스핌] 오영균 기자 = 12일 오전 10시 40분쯤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 방향 지리산 나들목 인근에서 음료 페트병 수만 병을 실은 14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9.12 gyun50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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