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국투자증권에서 12일 천보(278280)에 대해 '증명의 시간'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5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75.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천보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천보(278280)에 대해 '지난 5월과 6월에 발생했던 설비 관련 사고로 인해 새만금 신공장의 가동 가능 시점은 4분기로 기존 예상대비 약 2개분기 지연. 해당 설비들은 신공법을 적용해 리튬염 및 첨가제를 생산하기 위한 원료(염소, 클로로에틸렌카보네이트) 관련 임. 3분기 천보의 주가 하락은 악화된 실적에 대한 우려 때문도 있지만, 신공법을 적용한 신제품의 품질과 이익률, 더 나아가 고객사들의 주문 취소 가능 성까지 리스크로 반영한 것으로 추정. 그럼에도 우리는 천보에 대해 매수를 지속 추천. 한국에서 유일하게 천보가 양산 중인 LiFSI(F 전해질)은 테슬라를 비롯한 LG에너지솔루션 및 2차전지 셀 업체들의 적용 확대 추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LiFSI는 매년 수백톤을 판매해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새만금 신공장 양산 가동으로 24년 판매량은 3~4천톤 수준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 LiFSI 매출액은 23년 89억원(-64% YoY)에서 24년 1,988억원(+2,133%)을 예상'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새만금 신공장의 양산 가동, 추가적인 주문 확보, 중국향 매출 비중 하락이 예상되는 올해말~내년초 주가 반등폭이 가파를 것. 목표주가는 25만원(24년 추정 EPS에 목표 PER 40배 적용)으로 26% 하향. PER 40배는 중국향 매출액 증가율이 높았던 19~21년 12MF PER 중간값. 목표 PER을 낮춘 이유는 올해 추정 영업이익이 106억원(-81% YoY)으로 기존 대비 크게 하향됐고, 새만금 공장 가동 지연을 반영한 내년 추정 영업이익도 937억원으로 37% 낮아진 점을 반영'라고 밝혔다.
◆ 천보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340,000원 -> 250,000원(-26.5%)
- 한국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한국투자증권 김정환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50,000원은 2023년 03월 15일 발행된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340,000원 대비 -26.5%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2년 10월 17일 185,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2년 11월 16일 최고 목표가인 34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최고 목표가보다는 다소 낮지만 처음 목표가보다는 상승한 가격인 250,000원을 제시하였다.
◆ 천보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65,077원, 한국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5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65,077원 대비 -5.7%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삼성증권의 160,000원 보다는 56.2% 높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천보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65,07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32,300원 대비 -20.2%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천보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 천보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천보(278280)에 대해 '지난 5월과 6월에 발생했던 설비 관련 사고로 인해 새만금 신공장의 가동 가능 시점은 4분기로 기존 예상대비 약 2개분기 지연. 해당 설비들은 신공법을 적용해 리튬염 및 첨가제를 생산하기 위한 원료(염소, 클로로에틸렌카보네이트) 관련 임. 3분기 천보의 주가 하락은 악화된 실적에 대한 우려 때문도 있지만, 신공법을 적용한 신제품의 품질과 이익률, 더 나아가 고객사들의 주문 취소 가능 성까지 리스크로 반영한 것으로 추정. 그럼에도 우리는 천보에 대해 매수를 지속 추천. 한국에서 유일하게 천보가 양산 중인 LiFSI(F 전해질)은 테슬라를 비롯한 LG에너지솔루션 및 2차전지 셀 업체들의 적용 확대 추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LiFSI는 매년 수백톤을 판매해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새만금 신공장 양산 가동으로 24년 판매량은 3~4천톤 수준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 LiFSI 매출액은 23년 89억원(-64% YoY)에서 24년 1,988억원(+2,133%)을 예상'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새만금 신공장의 양산 가동, 추가적인 주문 확보, 중국향 매출 비중 하락이 예상되는 올해말~내년초 주가 반등폭이 가파를 것. 목표주가는 25만원(24년 추정 EPS에 목표 PER 40배 적용)으로 26% 하향. PER 40배는 중국향 매출액 증가율이 높았던 19~21년 12MF PER 중간값. 목표 PER을 낮춘 이유는 올해 추정 영업이익이 106억원(-81% YoY)으로 기존 대비 크게 하향됐고, 새만금 공장 가동 지연을 반영한 내년 추정 영업이익도 937억원으로 37% 낮아진 점을 반영'라고 밝혔다.
◆ 천보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340,000원 -> 250,000원(-26.5%)
- 한국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한국투자증권 김정환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50,000원은 2023년 03월 15일 발행된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340,000원 대비 -26.5%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2년 10월 17일 185,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2년 11월 16일 최고 목표가인 34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최고 목표가보다는 다소 낮지만 처음 목표가보다는 상승한 가격인 250,000원을 제시하였다.
◆ 천보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65,077원, 한국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5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65,077원 대비 -5.7%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삼성증권의 160,000원 보다는 56.2% 높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천보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65,07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32,300원 대비 -20.2%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천보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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