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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장 9월12일 일정

기사입력 : 2023년09월12일 07:11

최종수정 : 2023년09월12일 07:11

▲이철우 경북도지사
- 화공 굿모닝 특강(240회):대한민국 탄생의 국제적 배경(07:20 다목적홀)
-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공로패 수여식(09:50 접견실)
- 실.원.국장 간부회의(10:00 원융실)
- 제34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폐회)(11:00 도의회 본회의장)
- 2023년 하반기 유치원장 초등학교장 역량강화 연수(15:00 더케이호텔경주)
- 2023년「청년의 날」기념행사 및 청년의 밤(16:30 라한셀렉트 경주)
- 2023년 경상북도의회 의원 연수회(19:00 힐튼 경주)
▲홍준표 대구시장
- 공식 일정없음
▲김진태 강원도지사
-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미용예술 경연대회(13:30 홍천종합체육관)
- 곤충산업 거점단지 사업장 방문(15:00 춘천 동산면)
▲강기정 광주시장
- 정책소풍(14:00 남구청)

김영록 전남도지사 [사진=전남도]

▲김영록 전남지사
- 도의회 도정질문(10:00 도의회 본회의장)
- 장애인체육선수 취업지원 업무협약(13:20 VIP실)
- 전국체전 홍보 KBS열린음악회(17:10 목포문화예술회관)
▲김영환 충북지사
- 2023년 고용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10:00 대회의실)
- 청주시 이·통장 체육대회(11:00 청주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개소식(14:00 오송)
- 시·군소상공인연합회장단 간담회(16:00 여는마당)
▲유정복 인천시장
- 문화체육관광국 시민 대토론회(15:00)
▲박형준 부산시장
- 부산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0:00 시의회 본회의장)
- 한국노동조합총연맹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 공동성명서 발표(11:40 시청 7층 영상회의실)
- 부산시-(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 써클차트 뮤직어워즈 부산 개최 업무협약(14:00 7층 국제의전실)
-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 접견(17:30 7층 국제의전실)
- 민관경 범죄예방 합동순찰(19:00 서면 일원)
▲박완수 경남지사
- 학교정책국 부서장 회의(09:00 협의회실)
- 제407회 경남도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10:00 도의회)
▲김두겸 울산시장
- 하반기 해외사절단 파견(독일, 포르투갈)
▲김관영 전북지사
- 김대중-브란트-만델라 국제학술회의 (09:30 플라자 호텔)
-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면담 (14:30 국회)
- 세계종교문화축제 (19:00 전라감영)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제4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10:00, 도의회 본회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 제273회 대전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0:00 본회의장)
▲최민호 세종시장
- 간부회의(09:00 집현실)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세종연합회 간담회(12:00 조치원읍 남리)
▲김태흠 충남지사
- 347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본회의(10:00 본회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 김대중 탄생 100주년 국제학술회의(09:30 서울)

[전국종합=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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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고려아연 '불공정거래' 혐의 조사 [서울=뉴스핌] 한태봉 전문기자 = 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이 공개매수와 유상증자 과정에서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는지 불공정 거래 조사에 착수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서울 본원에서 열린 현안 간담회에서 함용일 부원장은 "(고려아연이) 투자자 보호를 위해 거짓 누락사항 없이 충실하게 알리는 공시 기본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며 "고려아연의 공개매수와 유상증자 과정에서 불공정 거래 개연성이 있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조사 권한을 최대한 활용해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 취할 예정이다"고 했다. 금감원은 이날 오전 고려아연 공개매수 및 유상증자에 관여한 미래에셋증권 현장검사에 착수한 상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자본시장 현안 관련 브리핑을 위해 브리핑룸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4.10.31 mironj19@newspim.com 금감원이 집중하는 부분은 고려아연 공개매수 과정에서의 법 위반 여부다. 만약 고려아연 이사진이 공개매수를 결의한 시점에서 이후의 유상증자 계획까지 알고 있었는데도 공개매수 신고서에 해당 내용을 누락했다면 문제라는 인식이다. 금융감독원은 고려아연 공개매수 신고서에서 유상증자 예정 내용이 없었다는 점을 중요한 정보 누락으로 보고 있다. 결과적으로 기존주주들이 대규모 유상증자가 예정돼 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공개매수 의사결정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부정거래에 해당될 수 있다는 의미다.   또 고려아연 공개매수 사무 취급을 한 증권사와 유상증자를 모집 주선한 증권사는 모두 미래에셋증권으로 같다. 따라서 시기가 겹치므로 이를 독립적으로 생각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미래에셋증권도 2개의 사안을 모두 알았을 수 있다는 의심이다. 이는 현재 현장 검사 중으로 확실한 내용은 조사결과가 나와 봐야 알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함 부원장은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모집 주선자로 돼 있어 주관사로 하는 거보다는 민사적 책임이 덜하겠으나, 부정거래가 성립된다면 자본시장법상 증권사는 불법 행위 알고도 눈 감는 걸 못하게 돼 있으므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의 최근 유상증자와 관련해서는 "시장 불안을 충분히 인식 중"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증권신고서 충실 여부를 점검해 증자의 목적, 배경, 주주에 미치는 영향, 공개매수 시 밝힌 목적에 부합하는지, 투명 공시 여부 등을 확인해 유상증자를 동시에 추진한 경위 등을 살피고 위계 부정거래 등의 위법행위 파악 시 관련 증권사에 대해서도 엄중히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 심사는 법정 검토기간인 10일 이내에 진행되며, 필요시 감독당국의 정정 요구도 가능하다. 현재 분위기로는 정정신고요구가 불가피해 유상증자 시기가 늦춰지거나 극단적으로는 유상증자가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longinus@newspim.com   2024-10-3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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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신세계 회장은 누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신세계 총괄사장을 맡은 지 9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유경 신임 회장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의 외동딸로 30일 단행된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용진 회장이 그의 오빠다. 정유경 회장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 [사진=신세계그룹] 1996년 조선호텔에 상무보로 입사해 호텔과 디자인 업무를 맡았으며 지난 2009년부터는 신세계로 자리를 옮겨 부사장에 오른 이후 패션 관련 사업을 진행했다. 2015년에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취임한 뒤 외형 성장을 일궈냈다. 출점한 지역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다져온 결과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상반기까지 사상 최대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상반기 6조1928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작년 동기 대비 5.5% 성장한 수준이다.  정유경 회장이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첫해인 2015년 상반기 매출액(3조3530억원)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신장한 수준이다. 정유경 회장이 백화점 사업을 6조원 규모로 키워낸 것이다. 한편 신세계는 백화점 사업을 영위하며 면세 부문인 신세계디에프(DF), 패션·뷰티 부문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까사, 신세계라이브쇼핑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nrd@newspim.com 2024-10-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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