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부 우승 동트는BC, 직장부 우승 춘천 두르비, 실버수 우승 동해파로스
3부 우승 동해 파로스, 4부 원주 명성S
[홍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달 26일 강원 홍천군야구장에서 개막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야구대회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생활야구 3부·4부·직장부·실버부·유소년·주니어·초등부·중등부 등 54개팀이 출전해 열띤 승부를 펼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의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과 생활체육야구동호인의 저변확대, 동호인간 친목도모 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각 시군의 명예와 팀의 승리를 위해 8일간 치열한 승부를 펼친 결과 초등부는 일산초가 우승하고 중앙초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는 우승 경포중·준우승 원주중, 유소년부 우승 평창 유소년·준우승 동해 유소년, 주니어부 우승 동트는BC·준우승 철원군이 차지했다.

또 직장부 우승 춘천 두르비·준우승 춘천시청, 실버부 동해 파로스 실버·준우승 춘천 풀스윙, 3부 우승 동해 파로스·준우승 평창 쉬리, 4부 우승 원주 명성S·준우승 양구 폴라리스가 차지했다.
김길수 강원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단이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쳐줘 대단히 감사하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신 김동수 홍천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을 비롯해 임원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면서 "이번 대회에 이어 다음주부터 양구군에서 열릴 강원특자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다시 만나 강원 야구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져 나가자"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