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美스카우트 대표단 대상으로 한국문화 공연을 위해 지원한 평택대 이동현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평택대 이동현 총장에게 감사를 전달하고 있다[사진=평택시]2023.09.08 krg0404@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이 총장은 한국문화 공연을 위해 교내 공연장과 무대 장비 및 공연팀 기숙사 등을 무상 지원하고, 교내 교통안내와 주차를 위한 인력 등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평택시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앞서 지난 8월 10일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평택을 찾은 美스카우트 대표단 등을 위해 태권도 시범, 농악공연, 무동놀이, K-POP,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미군기지에 머물렀던 잼버리 美스카우트 대표단에게 한국문화공연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평택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덕분에 그들이 평택에 대해 좋은 추억을 갖고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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