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백제문화단지 주차장 증설, 편의시설 설치 등 추진 상황 점검
[내포=뉴스핌] 이은성 기자 = 충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는'2023 대백제전'이 개최되는 부여군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진행을 지시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2주 앞으로 다가온 대백제전의 행사장 배치, 관람객 편의 시설, 주차장 확대, 화장실 증설 등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가 2주 앞으로 다가온 '2023 대백제전이 개최될 부여군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진행을 지시했다. [사진=충남도] 2023.09.07 7012ac@newspim.com |
김 행정부지사는 김성철 대백제전 총감독으로부터 추진상황 보고와 조속한 주차장 설치 및 부교의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부여군은 주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근 아름마을과 신리 주차장 및 구드래와 신리를 이어 주는 부교(백제 옛다리)의 빠른 설치를 약속했다.
김 행정부지사는 "주차장, 화장실, 쓰레기 등 관람객 편의시설은 기본적인 부대시설로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축제기간 동안 긴장의 끈을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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