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평택 8경 및 평택 놀고 먹고 코스'를 담은 하반기 모바일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평택의 도심과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000여 명이 참여하는 평택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2023.09.07 krg0404@newspim.com |
이번 하반기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서는 걷기 좋은 길 8곳과 평택 8경의 코스모스·억새 명소, 역사문화길, 전통시장길 등 가을을 즐기기 좋은 매력적인 코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 '스탬프 투어' 설치를 하면 된다.
특히 참가자가 관광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발급돼 선물추첨 이벤트에도 자동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숨은 관광 명소에서 평택의 계절을 만끽하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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