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공연

속보

더보기

'2023 아시아송페스티벌X문화잇지오', 아티스트 라인업 및 프로그램 공개

기사입력 : 2023년09월06일 15:14

최종수정 : 2023년09월06일 15: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에이비식스·케플러 비롯해 베트남·UAE·인도·인니·일본·태국 등 글로벌 아티스트 9팀 참가
문화잇지오, 대상국 문화를 한국서 실감하는 체험형 축제…올해 인도와 아랍에미리트 소개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2023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X문화잇지오'가 오는 9월 8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개막된다. 이런 가운데 아티스트와 프로그램 라인업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023 아시아송페스티벌' 출연진 중 한국 아티스트 2팀. 에이비식스(왼쪽), 케플러 / 제공= (에이비식스(AB6IX), 케플러(Kep1er)

◆7개국 9팀 화려한 라인업 공개한 '아시아송페스티벌'

지난 2004년부터 개최돼 온 '아송페'는 종합 음악 콘서트로, 아시아 각국의 최정상급 뮤지션이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 권역의 음악적인 교류를 도모하고자 시작된 행사로, 올해 20회를 맞이했다.

이번 '아송페'는 9월 8일 19시 30분부터 시작된다. ▲한국의 K-Pop 아티스트 에이비식스(AB6IX), ▲케플러(Kep1er)를 비롯해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사라사(Salasa) ▲4인조 여성밴드 차이(CHAI) ▲베트남의 래퍼이자 프로듀서 파오(PHAO) ▲태국의 가수이자 배우인 파이쿳걸(Fyeqoodgurl) ▲인도네시아의 떠오르는 K-인니팝 선두주자 스타비(Starbe) ▲인도의 파워풀한 DJ 겸 프로듀서 카얀(Kayan) ▲아랍에미리트의 배우 겸 가수 라시드 알누아이미(Rashed AlNuaimi)까지 아시아 권역 7개국 9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일본 밴드 차이(CHAI)는 국내 유명 래퍼인 빈지노와 협업한 음원 'Donuts Mind If I do'를 선보이는 등 국내 아티스트와의 협업 경험이 있다. 베트남의 파오(PHAO)는 많은 틱톡 크리에이터들의 BGM곡으로 사용된 '2 Phút Hơn'의 원곡자다. 태국인 아티스트 파이쿳걸(Fyeqoodgurl)은 글로벌그룹 AKB48 출신으로, 최근에 종영된 Mnet의 '퀸덤2'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전 출연진은 합동 무대를 통해 본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아송페'는 무료 공연으로,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공연 당일에 현장 방문 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문화잇지오, 몰입형 세계 문화체험 축제 구현

대상국 문화를 한국에서 실감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 '문화잇지오' 행사에서는 올해 인도와 아랍에미리트(UAE)를 소개한다. 

본 행사에서는 양국의 문화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이머시브'형 공간이 선보여진다. 관람객이 마치 대상국에 실제 와 있는 듯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행사장 곳곳에 대상국 전통의상을 입은 배우들이 활보하며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이색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9월 9일(토)는 아랍에미리트의 날로, '샤르자 국립밴드(Sharja National Band)'가 초청돼 전통학기와 춤이 가미된 퍼포먼스를 펼친다. 아울러 UAE 현지 셰프가 직접 '마보스(Mahbos)', '에미라티 발라렛(Emirati balalet)' 등 대표적인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9월 10일(일) 인도의 날에는 현지 공연팀인 '키사프-실크로드 민속예술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인디아 갓탤런트'의 최종우승자와 국제무용대회 우승자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팀으로, 수준 높은 전통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같은 날에는 대한인도인 대표이자 방송인 '럭키'가 인도 음식 쿠킹쇼를 진행, 매력적인 각 나라 문화에 흠뻑 빠져볼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며 KBS미디어가 대행 운영한다. KBS월드 채널을 통해 142개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송 페스티벌', '문화잇지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자사주 1년내 소각 의무화' 연내 마무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자사주를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의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건강한 자본 시장을 위해 3차 상법 개정안이 조속히 논의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뉴스핌DB] 한 정책위의장은 "주주 충실 의무 명문화,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이은 자사주 소각 의무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자사주가 특정 주주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되는 나쁜 사례가 많았다"며 "상법 개정을 통해 자사주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고 자사주 마법을 우리 자본시장에서 퇴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차 상법 개정안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임직원 보상 목적 등 일정 요건에 해당할 때는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을 작성해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보유 또는 처분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자사주에 대해선 신규 취득 자사주와 동일한 의무를 부여하되 법 시행 후 6개월의 추가 유예 기간을 두기로 했다. 전날 민주당 코스피 5000 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 정책위의장도 공동 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5 10:12
사진
공무원, 부당 명령 거부 근거 신설 [세종=뉴스핌] 나병주 인턴기자 = 앞으로 공무원이 상사의 위법한 명령을 거부할 수 있는 근거와 절차가 마련된다. 그동안 공무원은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의무만 있었을 뿐, 위법한 명령에 대한 불복 근거가 미비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다음 달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그림=챗GPT] 2025.11.25 lahbj11@newspim.com 먼저 소속 상사의 위법한 직무상 명령에 대해서는 따르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위법한 지휘·감독에 대한 의견 제시나 이행거부를 한 공무원에게 불이익한 처분이나 대우를 금지한다. 그동안 공무원은 직무 수행 시 소속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해야 했지만, 위법한 명령일 경우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을 통해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자녀의 연령과 학령이 상향된다. 기존 육아휴직 대상 자녀의 나이 기준은 만 8세(초등학교 2학년)까지였으나, 앞으로는 만 12세(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확대된다. 불임·난임치료를 위한 난임휴직 근거도 신설된다. 현행법상 난임치료를 위해서는 질병휴직을 활용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별도 청원휴직 사유로 신설해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허용할 예정이다. 기간은 질병휴직과 동일하다. 마지막으로 스토킹·음란물 유포 비위 피해자의 알 권리가 강화된다. 기존 성비위뿐만 아니라 피해자가 가해자의 징계처분 결과를 요청하는 경우 통보를 의무화한다. 징계 실효성 확보를 위해 성비위와 동일하게 징계시효를 3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다. 개정안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법예고 기간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우편·팩스·국민참여입법센터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윤호중 장관은 "공무원이 상사의 위법한 명령에는 이의를 제기하고 불복할 수 있도록 법률상 규정을 명확히 함으로써 국민과 국익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육아친화적 근무여건 조성 등 지방공무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5-11-2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