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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정부질문 첫날...與 '김만배 가짜뉴스' vs 野 '홍범도·후쿠시마'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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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정치' 대정부질문...한덕수·한동훈 참석
野 "尹탄핵 소지 충분" 언급에 與 강력 반발

[서울=뉴스핌] 홍석희 김가희 김윤희 기자 =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첫 날부터 홍범도 흉상 논란·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김만배 가짜뉴스 등을 놓고 여야가 격돌했다. 설훈 민주당 의원이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탄핵 가능성을 언급하자 여당 의원들이 고성을 지르며 반발했다.

국회는 5일 오후 국회에서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했다. 정부 측에서 한덕수 국무총리·한동훈 법무부 장관·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김영호 통일부장관·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0회 국회(정기회) 제02차 본회의에서 대정부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9.05 leehs@newspim.com

첫 질의에 나선 설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위협적인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 동조한 것이 윤석열 정권"이라며 "윤 대통령은 도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인가"라고 질타했다.

설 의원이 "우리 정부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찬성인가, 반대인가"라고 묻자 한 총리는 "오염수를 과학에 맞춰 기준에 맞도록 방류하는 것에 대해선 반대하지 않는다. 이것은 문재인 정부의 생각과 똑같다"고 답했다.

설 의원이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윤 대통령의 탄핵 소지가 있다고 주장하자 여당 의원들이 고성을 지르며 강력 반발하기도 했다.

설 의원은 "이 사건은 대통령이 법 위반을 한 것이고 직권남용을 한 게 분명하다"며 "법 위반하면 결과는 어떻게 되나. 탄핵할 소지가 충분히 있다고 말씀드린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여당 의원들은 '무슨 말을 하는 것이냐', '사과하라'고 소리치며 즉각 반발했다.

여야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을 둘러싸고도 충돌했다. 설 의원은 "육군사관학교에 홍범도·김좌진·지청천·이범석 장군과 이회영 선생의 동상이 세워진 것은 독립군·광복군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서"라며 한 총리를 향해 "홍 장군 흉상을 철거하는 의도가 뭐냐"고 물었다.

한 총리는 "우리 홍 장군의 독립운동 업적을 부인하진 않는다"며 "다만 여러 논란이 있는 요소도 있다. 육사에선 사관학교의 정체성, 그리고 생도 교육에 부합하도록 교내 기념물 재정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은 "홍 장군이 독립투사로 인정된다고 하지만 1927년에 공산당에 입당해 소련으로부터 지원 받고 후광을 얻어서 북한에 들어와 모든 부분을 정착시킨 것 아니느냐"며 "어떻게 홍 장군의 흉상이 육사에 존치할 수 있겠나"라고 언급했다.

여당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연루된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대선 3일 전에 김 씨의 인터뷰 녹음파일은 인터넷 매체인 뉴스타파를 통해 보도됐고 이를 KBS, MBC 등이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가짜뉴스를 확산했다"며 "민주당과 이재명 당시 대선후보는 이러한 가짜뉴스를 이용해 대장동 사건은 이재명 게이트가 아닌 윤석열 게이트라고 거짓 선동을 일삼았다"고 언급했다.

권 의원은 한 장관을 향해 "지금 선거공작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자유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공작에 대해 법무부 장관으로서 입장이 무엇인지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같을 거 같다"며 "선거 공작이 실제로 있었으면 중대범죄고 그 부분을 잘 밝혀서 가부 여부를 검찰이 잘 판단해서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0회 국회(정기회) 제02차 본회의에서 대정부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9.05 leehs@newspim.com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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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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