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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 새로 쓴 엔비디아 여전히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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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지난주 초대박 실적 발표 후 신고가를 거듭 경신 중인 엔비디아 주가가 여전히 싸다는 주장이 나왔다. 월가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실적 성장을 감안하면 엔비디아 상방이 한참 남았다며 무한 신뢰를 보내는 모습이다.

30일(현지시각) 야후 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멜리우스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벤 레이체스는 투자자 노트에서 "우리가 인공지능(AI)과 관련한 다양한 주식들을 커버하는데, 엔비디아 주가는 그들과 비교해 주가수익 기준으로 프리미엄이 그리 많이 붙지 않은 상태"라고 평가했다.

엔비디아 주가 5년 추이 [사진=구글차트] 2023.08.31 kwonjiun@newspim.com

지난 28일 종가 기준으로 엔비디아 주가는 내년 예상 이익의 약 28배에 달하는 주가수익배수(PER)로 거래되고 있다.

현재 AI 관련 주식 바스켓의 선행 PER은 평균 23배로, 올해 미국 주식 상승 흐름을 주도해 온 핵심 기업이 엔비디아임을 감안한 프리미엄이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아마존이나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비교해도 엔비디아 멀티플은 훨씬 낮은 수준" 이라고 지적했다.

지난주 높아진 시장 눈높이마저 훌쩍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공개한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492.64달러로 마감되며 역대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244% 넘게 오른 셈이다.

하지만 최근 강력한 분기 실적이 공개된 뒤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추정치가 증가하면서 엔비디아의 선행 PER은 낮아졌다.

레피니티브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엔비디아의 선행 PER은 33배 정도로 2022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내년 1월로 끝나는 회계연도의 엔비디아 매출이 530억달러로 전년 대비 두 배 정도 늘고, 순이익도 220억달러로 전년 대비 5배 증가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멜리우스 리서치는 낮아진 PER을 감안한 엔비디아 목표 주가가 730달러라면서 '매수'를 추천했다.

투자 전문매체 팁랭크스(TipRanks)에 따르면 엔비디아에 대한 월가의 평균 투자의견은 '강력매수'(Strong buy)다.

최근 3개월 동안 40명의 애널리스트 중 단 한 명 만이 '보유'를 제시했을 뿐 나머지 39명이 모두 '매수'를 추천한 것이다. '매도' 의견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들이 점친 엔비디아 12개월 목표가는 636.62달러로 지금보다 약 30% 높은 수준이다.

애널리스트들 중 엔비디아 목표가를 가장 높게 제시한 애널리스트는 로젠블랫 증권의 한스 모스만으로 지난주 목표가를 800달러에서 1100달러로 상향했다. 

엔비디아 [사진=업체 제공]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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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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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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