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군 월항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4분쯤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의 한 창고 용도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2시24분쯤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의 한 창고 용도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43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8.3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발화 43분여만인 이날 오후 3시7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창고용 비닐하우스 2동이 전소하거나 일부 타고 관리기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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