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31일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유상증자와 니켈제련 사업 투자계획 발표'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63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5.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고려아연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공시를 통해 5,27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는데 신주는 기존 발행주식수의 5.3% 수준인 1,045,430주이고 신주 발행가액은 504,333원으로 3자배정 형식으로 진행되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10월 6일. 3자배정 대상은 현대차그룹의 미국내 신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HMG Global으로 1) 핵심 원재료 공급망 확보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2) 배터리 중간재, 전구체 및 원소재 공급 3) 재활용 협력을 통한 배터리 순환체계 구축, 4) 미래사업 확장 협력 등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 동시에 고려아연은 니켈 제련사업 관련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는데 기존에 계획했던 니켈 정광만을 활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중간재인 니켈 메트, MHP와 공정스크랩, 폐배터리까지도 원료로 활용하겠다는 계획. 니켈 제련사업의 주체는 고려아연이 아닌 자회사 가운데 황산니켈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켐코가 진행할 예정으로 고려아연은 켐코에 유상증자 등의 방법으로 1,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여 기존 지분 35%에서 연결 종속회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30,000원 유지. 이번 증자로 발행주식수는 1,986만주에서 2,091만주로 5.3% 증가하여 그만큼의 희석 요인이 발생하는 대신, 자회사 캠코의 지분 확대에 따른 고려아연의 황산니켈과 전구체사업 반영이익 증가와 새롭게 발표된 니켈제련사업 이익이 희석 요인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추후 고려아연의 캠코 지분율 확정 시, 목표주가로 반영할 예정'라고 밝혔다.
◆ 고려아연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630,000원 -> 630,000원(0.0%)
- 하나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하나증권 박성봉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630,000원은 2023년 08월 03일 발행된 하나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63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나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2년 10월 06일 73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2년 11월 25일 최고 목표가인 78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소 하락하여 최근 1년 중 최저 목표가인 630,000원을 제시하였다.
◆ 고려아연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647,500원, 하나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하나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63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647,500원 대비 -2.7%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신한투자증권의 600,000원 보다는 5.0% 높다. 이는 하나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고려아연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647,5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720,000원 대비 -10.1%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고려아연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 고려아연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공시를 통해 5,27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는데 신주는 기존 발행주식수의 5.3% 수준인 1,045,430주이고 신주 발행가액은 504,333원으로 3자배정 형식으로 진행되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10월 6일. 3자배정 대상은 현대차그룹의 미국내 신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HMG Global으로 1) 핵심 원재료 공급망 확보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2) 배터리 중간재, 전구체 및 원소재 공급 3) 재활용 협력을 통한 배터리 순환체계 구축, 4) 미래사업 확장 협력 등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 동시에 고려아연은 니켈 제련사업 관련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는데 기존에 계획했던 니켈 정광만을 활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중간재인 니켈 메트, MHP와 공정스크랩, 폐배터리까지도 원료로 활용하겠다는 계획. 니켈 제련사업의 주체는 고려아연이 아닌 자회사 가운데 황산니켈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켐코가 진행할 예정으로 고려아연은 켐코에 유상증자 등의 방법으로 1,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여 기존 지분 35%에서 연결 종속회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30,000원 유지. 이번 증자로 발행주식수는 1,986만주에서 2,091만주로 5.3% 증가하여 그만큼의 희석 요인이 발생하는 대신, 자회사 캠코의 지분 확대에 따른 고려아연의 황산니켈과 전구체사업 반영이익 증가와 새롭게 발표된 니켈제련사업 이익이 희석 요인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추후 고려아연의 캠코 지분율 확정 시, 목표주가로 반영할 예정'라고 밝혔다.
◆ 고려아연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630,000원 -> 630,000원(0.0%)
- 하나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하나증권 박성봉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630,000원은 2023년 08월 03일 발행된 하나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63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나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2년 10월 06일 73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2년 11월 25일 최고 목표가인 78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소 하락하여 최근 1년 중 최저 목표가인 630,000원을 제시하였다.
◆ 고려아연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647,500원, 하나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하나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63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647,500원 대비 -2.7%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신한투자증권의 600,000원 보다는 5.0% 높다. 이는 하나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고려아연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647,5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720,000원 대비 -10.1%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고려아연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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