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 "실외 체육시설 확충은 인구문제 해결 돌파구"

기사입력 : 2023년08월29일 16:54

최종수정 : 2023년08월29일 16: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9일 제32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29일 열린 제32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실외 체육시설 확충을 동두천시에 당부했다.

박 의원은 "동두천시 인구 9만 선이 결국 무너졌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향후 양주 신도시 등으로의 인구 유출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했다.

박인범 의원이 29일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의회] 2023.08.29 atbodo@newspim.com

박 의원은 현재 국가산단 조성과 GTX-C 노선 연장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끊임없이 노력 중이지만 여기에는 '시간'이라는 제약이 있음을 염려했다. 이에 단시일 내에 시민 행복과 삶의 만족도 증진을 이룰 방안으로 시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실외 체육시설의 확충을 힘주어 제안했다.

박 의원은 "체육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그룹을 형성하고 친목을 키우는 중요한 활동 분야다. 주민 행복 지수와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정주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 세부적 방안으로, 박 의원은 ▲어르신을 위한 파크골프장 증설 ▲야구인을 위한 정규규격 야구장 설치 ▲대회 개최가 가능한 암벽장 설치를 제안했다.

박 의원은 "인구 감소는 공동체의 숨결이 얕아지는 것"이라며, "더 늦기 전에 동두천 공동체의 다음 숨을 어떻게 채워 나갈지 고민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인범 의원은 "어르신들은 운동을 통해 건강과 행복은 물론 동두천에 대한 긍지를 키울 수 있고, 젊은이들은 박수와 함성 속에 운동을 즐기며 역동적인 동두천에 대한 사랑을 품을 것"이라고 발언을 마무리하며, 파크골프장과 야구장, 암벽장 등의 실외 체육시설 확충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동두천시에 당부했다.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시민 감동 의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김승호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동두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항상 고생이 많으신 박형덕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늘 우리 의회에 격려와 관심을 주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박인범 의원입니다.
'인구의 감소는 우리의 공동체의 숨결이 더욱 얕아지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올해 7월 31일 기준, 동두천시 인구는 8만 9천316명입니다. 인구 정점이었던 2016년 9만 8천 명 이후로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올해 7월에는 9만 선이 무너졌습니다. 우리 동두천시의 숨결이 얕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주요 원인은 신도시가 개발된 양주로의 유출로 추측됩니다.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실제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동두천시에서 가장 많이 이사 간 지역은 양주시(1,820명)입니다. 과거 동두천 신도시 개발에 따라 1만 5천여 명의 주민들이 연천군에서 동두천으로 이사 온 것처럼, 지금은 동두천시에서 양주 신도시로 나가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목적과 일자리 부족, 교육 관련, 신천 악취 등 환경요인이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한동안은 더 많은 시민이 동두천을 떠날 것입니다.

그래도 우리 동두천시는 국가산단 조성사업, GTX-C노선의 연장 추진사업. 그리고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과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이전 등 굵직한 사업들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신천 악취는 많이 나아져 가고 있으며, 관내 교육도 질적으로 향상되어 명문대학 합격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두천시가 '살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존경하는 박형덕 시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 시가 위에서 열거한 많은 사업을 진행하는데 '시간'이라는 한정적인 조건이 있습니다. 우리 공동체의 숨이 다하기 전에! 더 이상 인구가 더 감소하기 전에! 문제를 직시하며 우리는 곧 우리 공동체의 다음 숨을 어떻게 채워 나갈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오늘 본 의원은 시장님과 공직자분들께 간곡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시민의 행복과 삶의 만족도 증진을 이룰 수 있는,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의 확충을 제안합니다.

우리는 현재 지역사회의 정주의식을 다시 확실하게 뿌리내리고, 거기에 애향심을 더욱 깊게 심어야 하는 시점에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체육은 공통적인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보존회, 클럽, 동아리 등과 같은 그룹을 형성하며,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친근한 우정과 사랑을 키우는 중요한 활동 분야입니다. 이러한 활동은 행복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며, 지역사회 정주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데 유용할 것입니다.

현재 우리 시가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는 있지만, 몇몇 종목에서 불편과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를 보완하고, 더욱 발전된 체육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세부적으로 세 가지 사항을 제안합니다.

첫째, 파크골프장은 언젠가는 내어주어야 할 불안정성을 가진 도 교육청 부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최고로 즐겨하시고, 회원 수가 300명에 달하는 파크골프의 규모를 생각했을 때, 필수적으로 파크골프장은 증설해야 합니다.

둘째, 파크골프에 밀려 신흥야구장을 사용하기로 한 야구동호회 사정을 아실 것입니다. 30~40대 야구인들의 사기진작과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기 위해서라도 정규규격의 야구장을 설치해야 합니다.

셋째, 암벽장 설치입니다. 철저하게 준비해 대회까지 개최할 수 있는 수준의 암벽장 설치를 위한 노력을 당부합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고도의 집중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암벽을 오르며 자웅을 겨루는 힘찬 도시의 이미지를 얻을 것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국제대회 혹은 전국대회 개최일에 맞추어 락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함으로써 더 열띤 젊음의 축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공직자 여러분.

시민들의 행복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합시다. 떠나고 싶지 않은 우리 동두천시를 만들어 갑시다. 본 의원이 제안하는 사항들을 통해, 어르신들은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며, 동두천에 사는 것 자체를 긍지로 느끼실 것입니다. 그리고 젊은이들은 늦은 저녁까지 함성과 박수로 운동을 즐기면서, 열기에 찬 역동적인 모습의 동두천시를 사랑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파크골프장, 야구장, 암벽장 등의 '체육시설 확충'을 건의드리며, 미래 행복 도시를 향한 체육 진흥을 통한 시민 행복 만족도 제고가 신속하게 진행되기를 소망합니다.

끝으로 지난 장마 기간에 전국적으로 강한 비에 의해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고 재산 피해가 그 어느 해보다도 컸다고 합니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신 동두천시 공직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 안전과 번영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tbod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경호 체포동의안 본회의 통과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7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원(추경호) 체포동의안'을 상정해 표결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재석 180인 가운데 찬성 172표, 반대 4표, 기권 2표, 무 2표로 가결됐다. 불체포특권이 있는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 가결 조건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본인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신상발언을 마치고 나서며 동료 의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5.11.27 pangbin@newspim.com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반발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이들은 로텐더홀에서 정부여당 및 특검 규탄대회를 벌였다.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규탄대회에서 "우리가 추경호"라며 "반드시 싸워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와 당사 등으로 여러 차례 바꿔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내란 특별검사(조은석 특검팀)은 지난 3일 추 의원에 대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무부는 이틀 뒤인 5일 국회에 체포동의요청서를 제출했으며, 13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국회가 동의함에 따라 법원은 조만간 추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한다.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추 의원은 투표 전 신상발언 기회를 얻어 특검 수사는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특검은 제가 언제 누구와 계엄에 공모, 가담했는지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영장을 창작했다"며 "특검은 계엄 공모를 입증하지도, 표결을 방해받았다는 의원을 특정하지도 못했다"고 강조했다. right@newspim.com 2025-11-27 15:41
사진
영국계 단타, 11월에만 5조 팔았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연중 고점을 기록한 코스피가 11월 들어 조정을 받는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를 주도한 주체는 영국계 자금으로 나타났다. 9~10월 단기 매수세로 코스피를 4000선 위로 끌어올렸던 영국계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약 5조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수급 전환의 중심에 섰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자료를 종합하면, 영국계 자금은 상반기까지는 관망세를 보이다가 9월부터 순매수로 전환해 지수 급등을 견인했다. 그러나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며 단기간에 코스피를 다시 4000선 아래로 밀어냈다. 전문가들은 이를 투자 이탈보다는 업종 재배치·수익 실현·헤지 전략 등 다층적 조정 흐름으로 해석하고 있다. ◆ 영국계, 활발한 거래에도 낮은 보유 비중…'단타 성향' 뚜렷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국계 투자자는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총 4조9900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도 금액은 13조5328억원으로, 영국계 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36.9%에 달한다. 이는 지난 10월 영국계가 2조4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전체 외국인 순매수(4조2050억원)의 절반 이상을 견인했던 흐름과는 대조적이다. 영국계 자금은 올해 외국인 매매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1~8월 유가증권시장에서 영국계 투자자는 총 557조원 규모(매수 273조9270억원, 매도 283조730억원)를 거래하며 외국인 전체 거래액의 44.7%를 차지했다. 국적별 기준으로는 거래 비중 1위였지만, 보유 비중은 10%대 초반에 머무는 등 높은 회전율이 특징적이다. 이는 중·단기 차익 실현에 집중하는 유동적 자금 특성을 드러낸다는 분석이다. 실제 영국계 자금은 9월 2조2000억원, 10월 2조4000억원 등 두 달간 총 4조6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국내 증시 랠리를 이끌었다. 이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수의 상당 부분을 담당했고, 코스피는 9월 말 3424포인트에서 10월 말 4107포인트까지 약 20% 급등했다. 이후 이달 3일에는 장중 사상 최고치인 4221.87포인트를 기록했다. 당시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매수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고, 거래 비중에서도 영국계 영향력은 두드러졌다. 하지만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는 한 달 새 300포인트 넘게 밀리며, 전날(26일) 기준 3960.87로 마감했다. ◆ 수익 실현 흐름 속 업종·자산군 재배치 뚜렷…"ETF 투자도 변화 감지" 코스피 4000선을 끌어올렸던 외국인 수급이 11월 들어 주춤하면서, 이번 수급 전환의 배경에는 반도체 중심의 차익 실현과 업종 간 포트폴리오 조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외국인 자금은 특정 업종에서 수익을 실현한 뒤, 해외 자산이나 새로운 산업군으로 비중을 재조정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변화는 상장지수펀드(ETF) 매매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품은 'KODEX 레버리지'(93억8000만원)였고, 이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64억2000만원), 'TIGER 차이나항셍테크'(64억원),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55억2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순매수 상위 10개 ETF 중 절반이 중국 테크 및 미국 증시 관련 상품으로 구성돼 외국인 자금의 관심이 해외 주요 지수로 이동한 모습이다. 반면 외국인은 국내 주식형 ETF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에 나섰다. 같은 기간, 'TIGER 2차전지TOP10'(-79억원), 'TIGER200선물레버리지'(-68억원), 'KODEX AI반도체'(-56억9000만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으며, 상위 10개 가운데 9개가 국내 ETF였다. 개별 종목에서도 자금 재배치 흐름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달 1~25일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KB금융, NAVER, 한화오션 등이 포함됐다. 반면 셀트리온, 이수페타시스, LG 씨엔에스, SK바이오팜 등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통 반도체주에서 인프라, 바이오, AI 관련 종목으로 수급이 분산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을 외국인 자금의 '이탈'이라기보다는 전략적 '재편'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물 매도를 통해 일부 비중을 축소하는 동시에, 선물·옵션을 활용한 헤지 전략이나 국채 등 대체 자산으로의 분산 투자가 병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외국인 자금의 유출보다는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의 내년 이익 전망치가 빠르게 상향되고 있어 외국인 수급이 재개될 여지가 충분하다"며 "외국인 유입에 기반한 증시 상승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센터장은 "코스피 4000 돌파는 단기 유동성이 아니라 기업 실적이 만들어낸 구조적 상승이었다"며 "현재 조정은 큰 흐름이 끝났다는 신호가 아니라 다음 단계 상승을 위한 숨 고르기 성격이 강하다"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2025-11-27 08: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