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김영환 충북지사를 대상으로 청구된 주민소환투표와 관련해 부정감시단을 30일부터 공개모집한다.
충북선관위는 주민소환투표 관계 법규 안내와 위반행위 예방·단속 업무를 수행할 주민소환투표부정감시단 108명(충북선관위 2명, 구·시·군선관위 106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사진=뉴스핌DB] |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는 소정의 지원서 등 관계서류를 구비해 9월 8일까지 근무를 희망하는 선관위(충북선관위 지도과 또는 각 구·시·군선관위)에 접수하면 된다.
다만 일부 구·시·군선관위는 모집 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주민소환투표부정감시단은 9월 18일부터 12월 12일(주민소환이 철회되는 등 중지 사유 발생 시 해당일)까지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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