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삼성생명은 생명보험협회 후원 아래에 지난 5월에 열린 '보험스토리 웹소설 및 에세이 공모전' 수상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명보험과 컨설턴트 업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바로 알리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열렸다. 웹소설 부문과 컨설턴트 에세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웹소설 부문 대상은 보험 사기를 다룬 'SIU:범죄사냥꾼' 작품이 공익성, 창의성, 흥미 요소 등을 높게 평가받으며 선정됐다. 에세이 부문은 고객과의 만남 속 깨달음을 다룬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 작품이 진정성과 참신함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삼성생명은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으로 각각 3000만원, 500만원을 전달했다.
그밖에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등 총 50명이 상을 받았다. 삼성생명은 삼성금융캠퍼스 내부 공간에 수상자 작품을 전시해 많은 사람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웹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잠룡(필명)' 수상자는 "갈수록 지능화 고도화하는 보험 사기에 맞서 진실을 찾는 사람 이야기로 정의에 목마른 대중에게 속시원함을 선사하고 싶었다" 며 '예상치 못한 큰 상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8일 오후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삼성생명 '보험스토리 공모전' 수상식에서 전영묵 대표(가운데)와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오른쪽)이 수상작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2023.08.29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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