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제16회 전라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실시 결과 최우수상, 우수상 각 2팀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는 도내 19개 팀이 참여했고 사건사고 브리핑, 안전사고예방 2개 분야로 지난 25일 진행됐다.
19안전뉴스 영상 경연[사진=전북소방본부] 2023.08.28 obliviate12@newspim.com |
대회결과 최우수상은 2팀으로 가스누출사고 및 예방방안에 대한 뉴스를 브리핑한 무주고등학교와 우리가 알아야 할 방화셔터에 대한 예방방안을 영상을 만든 남원국악에술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팀은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우수상은 2팀으로 부안 백산고와 진안 청소년수련관 팀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위험성에 대해 청소년 스스로 문제점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TV 뉴스 형식으로 무대에서 재연했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생활 속에 숨겨진 안전문제에 대한 개선대책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발굴해 자연스럽게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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