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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럭셔리 SUV 'GLE 4세대' 부분변경 모델 5종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 2023년08월28일 14:02

최종수정 : 2023년08월28일 14:02

SUV 모델 3종과 SUV 쿠페 모델 2종 구성
일반 모델 이달 먼저 인도, 고성능 모델 추후 인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준대형 SUV, GLE의 4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 총 5종의 모델 라인업을 공개하고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4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GLE 라인업은 SUV 및 SUV 쿠페, 그리고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포함하는 총 5종의 모델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SUV & 쿠페[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2023.08.28 dedanhi@newspim.com

먼저 SUV 모델인 더 뉴 GLE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 300 d 4MATIC과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MATIC, 고성능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의 총 3개 모델 라인업으로 제공된다.

SUV 쿠페 모델인 더 뉴 GLE 쿠페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d 4MATIC 쿠페와 고성능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쿠페의 2개 모델 라인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GLE 300 d 4MATIC, 더 뉴 GLE 450 4MATIC 및 더 뉴 GLE 450 d 4MATIC 쿠페 모델의 인도를 이 달 먼저 실시하며, 2가지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및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쿠페 또한 추후 순차적으로 인도를 개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 SUV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코리]2023.08.28 dedanhi@newspim.com

벤츠는 추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 400 e 4MATIC 쿠페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더 뉴 GLE 및 GLE 쿠페 내연기관 모델 및 고성능 모델 전 라인업에는 전기 구동화 엔진인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SUV 모델인 더 뉴 GLE 300 d 4MATIC 및 더 뉴 GLE 450 4MATIC에는 각각 4기통 디젤 엔진,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이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돼 더 뉴 GLE 300 d 4MATIC는 최대 269 마력, 550Nm의 토크를 발휘하며, 더 뉴 GLE 450 4MATIC는 최대 381 마력, 50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 쿠페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코리]2023.08.28 dedanhi@newspim.com

SUV 쿠페 모델인 더 뉴 GLE 450 d 4MATIC 쿠페에는 이전 모델 대비 출력 및 토크가 각각 37마력, 50Nm 향상된 6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도움으로 최대 367 마력, 750Nm의 토크를 발휘하며, 5.6초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할 수 있다. 최고 속도도 기존 240km/h에서 250km/h로 빨라졌다.

고성능 모델인 더 뉴 AMG GLE 53 4MATIC+과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쿠페에는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M256M) 및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함께 탑재돼 최고 출력 435 마력 및 560 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는 기존 5.3초에서 5초가 됐으며 250km/h의 최고 속도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코리]2023.08.28 dedanhi@newspim.com

△오프로드 주행 모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플러스 △360도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오프로드 주행 모드에서 360도 카메라와 연계해 전방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투명 보닛 등 편의 사양도 탑재됐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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