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2일 오후 2시4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송내동 현대제철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시간24분만에 완전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 등을 긴급 투입해 발화 1시간 10분만인 이날 오후 3시14분쯤 큰 불길을 잡고 4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7시29분쯤 완전 진화했다.
22일 오후 2시4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송내동 현대제철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시간24분만인 이날 오후 7시29분쯤 완전 진화됐다.[사진=포항남부소방서]2023.08.22 nulcheon@newspim.com |
이날 불은 해당 제철소 1공장 산소공장타워 폐공장 철거작업 중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로 인한 정확한 피해규모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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