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동해연안 '고수온' 비상...울진 양식장 4곳 어류 4만5400여마리 폐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울진군, 현장대응반 가동·모니터링 강화·펌프·액산 등 긴급 비치...피해 최소화 '총력'
7일부터 동해 연안 강원 고성~부산 가덕도 고수온 주의보 지속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동해연안에 고수온주의보가 이어지면서 강도다리 등 양식어류가 폐사하는 등 고수온 비상이 걸렸다.

21일 경북 울진군에 따르면 동해연안에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9일부터 지역 내 육상수조식 해수양식장 4곳에서 강도다리 등 양식 어류 4만5400여마리가 폐사했다.

현재까지 피해액은 3400여만원에 달한다.

 

기후변화 등 바다수온 상승으로 지난 7일부터 동해연안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경북 울진지역의 육상수조식 해수 양식장에 강도다리 등 양식어류 폐사가 잇따르자 울진군 현장기동반을 가동하고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사진=울진군] 2023.08.21 nulcheon@newspim.com

수온이 28도에 달하면서 경북 동해 연안(강원 고성~부산 가덕도)에는 지난 7일 오전 11시를 기해 '고수온 주의보'가 발효됐다.

울진군은 기후변화 등으로 해수 온도가 크게 상승하면서 고수온주의보가 지속되자 현장대응반을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대응에 나섰다.

울진군은 지역 내 육상수조식 해수양식장을 대상으로 △ 양식관리 사육일지 작성 지도 △사료 공급량 조절 및 산소 공급량 지도 △저수온 시 빈수조 활용한 사육수 최대 저장 등을 독려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해 펌프와 액산 등 장비를 비치했다.

또 울진군은 수온 정보와 해상 기상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울진군은 고수온에 따른 피해 첫날인 9일 피해 양식장 3곳에 대한 합동피해조사와 함께 정밀조사를 의뢰했다.

또 지난 11일 피해가 발생한 H수산에 대한 피해조사를 마치고 16일 정밀조사를 의뢰하는 등 정확한 피해 규모 파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진군 수산 관계자는 "21일 현재 울진 연안의 바다 수온은 25도를 웃돌면서 높게 형성되고 있다"면서 "이달 초에 비해 양식어류 피해규모가 감소추세를 보이나 여전히 고수온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우려된다"며 "해양환경 모니터링 결과 등의 어업인 공유를 확대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양식어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9일 고수온기 양식생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가 신고된 강도다리 양식장을 중심으로 경북도, 울진군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유조선 7척 호르무즈에 갇혀"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정유업계 원유 수송선 7척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황 및 대미 관세 협상 관련 현안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안 관련 더불어민주당-재계 긴급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의원은 "우리 기업 배 7척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다고 한다"며 "1대가 큰 규모로 보면 200만 배럴 정도 싣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전체 석유 하루 소비량이다. 그게 많게는 7척까지 묶여 있는 상황이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HD현대오일뱅크 배 2척, GS칼텍스 배 1척 등이 묶여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 입장에서는 정부 비축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와 상황에 대해 계속 긴밀하게 협의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에서는 208일치 비축분이 있다고 하지만 이것이 아주 구체적인 현장의 요구와 맞물려 시나리오가 작성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있었다"고 "또 가스, LNG의 경우에는 보관이 잘 안 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변화가 점검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가스 수요가 피크인 겨울이 지나 봄으로 들어가는 시기여서 국내적으로는 민간 수요 부분이 어느 정도 적어질 것으로 생각이 돼서 그나마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3-05 09:55
사진
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