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상승...엔비디아·월마트·시스코↑ VS 하와이언 일렉트릭 ↓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월마트, 시스코 등 기업들의 분기 실적 호조에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미 주가지수 선물이 일제히 상승 중이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17일 오전 9시 1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선물은 전장 대비 15.50(0.35%) 오른 4436.00,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65.50(0.44%) 전진한 1만5008.00, E-미니 다우 선물은 49.00(0.14%) 전진한 3만4868.00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블룸버그]

이번주 대형 유통업체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앞서 실적을 내놓은 타겟, 홈디포의 뒤를 이어 월마트도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네트워크 장비 업체 시스코 시스템즈도 자체 회계연도 4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 발표 개장 전 주가가 2% 넘게 상승 중이다.

전일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이 공개된 여파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개한 7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 참석자들은 여전히 인플레이션 상방 리스크가 상당하며 이에 따라 추가 긴축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의사록 공개 전 발표된 미국의 7월 산업생산과 주택 착공 건수도 월가 예상을 웃돌아 시장의 긴축 경계심을 자극했다. 

영국 투자은행(IB) 하그리브스 랜스다운의 수잔나 스트리터 선임분석가는 로이터 통신에 "미국의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의사록에 따르면 또 다른 금리 인상이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는데, 이는 미국을 더 깊은 침체로 밀어 넣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시장은 여전히 연준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지만, 의사록 공개 후 9월 동결 기대감은 소폭 후퇴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현재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9월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86.5%로 보고 있다. 의사록 발표 전 90%도 넘어섰던 데서 후퇴했다.

시장의 긴축 경계심이 다시 확산하며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3bp(1bp=0.01%포인트) 오른 4.288%로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2년물 금리는 4bp 오른 4.94 %를 가리키고 있다.

월마트 매장 카트 사진 [자료=블룸버그 통신] 2023.05.16 koinwon@newspim.com

이날 개장 전에 발표된 미국의 신규실업 수당 청구건수는 시장 예상에 대체로 부합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9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24만건에 거의 부합했다. 직전 주 기록한 25만건에 비해서는 1만1000건 줄었다.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실업수당청구 건수는 171만6000건으로 월가 예상(170만건)을 다소 웃돌았다.

개장 전 특징주로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종목명:NVDA)의 주가가 1% 가까이 상승 중이다. 오는 23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회사의 목표 주가를 줄상향한 영향이다.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놓은 ▲월마트(WMT)도 주가가 0.7% 상승 중이다. 월마트는 2분기 매출이 1616억3000만달러, 조정 주당 순이익(EPS)이 1.84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 모두 월가 전망을 웃돌았다. 또 회사는 연간 실적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소프트웨어 제조기업 ▲어도비(ADBE)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2% 넘게 오르고 있다.

세계 최대의 맥주 캔 공급업체인 ▲볼 코퍼레이션(BALL)은 주가가 4% 가까이 뛰고 있다. 방위산업체 BAE 시스템스가 볼의 항공우주 사업부를 55억5000만달러에 전액 현금 인수한다고 발표한 영향이다.

반면 하와이 산불의 여파로 하와이 전기 유틸리티 기업인 ▲하와이언 일렉트릭 인더스트리스(HE)은 주가가 34% 급락하고 있다. 하와이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 마우이섬에서 강풍에 끊어진 송전선이 산불의 원인일 수 있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며 현지 전력회사에 대한 책임론이 부상한 여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하와이언 일렉트릭이 구조조정 전문회사와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