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클린스만호 9월 A매치 웨일스-사우디 확정… 10월엔 튀니지

기사입력 : 2023년08월16일 18:35

최종수정 : 2023년08월16일 18:54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9월 A매치 두 번째 상대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확정됐다. 이어 10월 A매치 기간에는 튀니지와 맞붙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13일 오전 1시30분 영국 뉴캐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친선경기를 갖기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 = KFA]

사우디와의 친선경기는 클린스만호의 9월 유럽 원정 2차전 경기다. 1차전 상대는 웨일스다. 웨일스전은 한국시간 내달 8일 오전 3시45분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1차전을 치른 후 대표팀은 잉글랜드로 이동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사우디와 맞붙는다. 사우디는 현재 FIFA 랭킹 54위로 28위 한국보다 낮다. 사우디와 역대 A매치 전적은 17전 4승7무6패로 한국이 열세다. 

국내에서 치러지는 10월 A매치 두 경기 중 1차전(10월13일)은 아프리카의 강호 튀니지와 치른다.

튀니지는 현재 FIFA 랭킹 31위로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1승1무1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나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1-0으로 꺾어 화제가 됐다. 한국은 튀니지와 역대 전적 1무1패로 열세다.

9월 A매치 참가 선수 명단은 오는 28일 발표된다. K리그 선수들은 9월4일 소집돼 영국으로 출국하며 손흥민 등 해외파 선수들은 현지에서 곧바로 합류한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