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 에너지센터는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어린이 등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동참과 소등 캠페인 홍보를 위한 '에너지의 날 in 에센'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프로그램과 상설 운영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에너지의 날 in 에센 홍보 포스터[사진=전주시] 2023.08.14 obliviate12@newspim.com |
먼저 사전 신청 프로그램의 경우 △기후 위기와 에너지절약 방법을 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울려라! 에센벨' △재생에너지를 이해하고 소등캠페인에 참여하는 '태양광 랜턴등 만들기' △에너지의 낭비로 인한 지구환경의 심각성과 해결방법을 재밌는 놀이로 이해하는 인형극 '에너지 통키호테'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모저모 에너지퀴즈 △팡팡! 에너지빙고 △에너지 소원나무 등 상설 운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덕진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제20회 에너지의 날 기념 토크콘서트인 '에너지 톡톡'도 개최한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전국 소등에 참여하는 전주지역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모여 소등캠페인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한편 에너지의 날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프로그램 사전 참여 신청은 전주시에너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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