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홍재희 기자 = 13일 오후 1시 5분께 전북 진안군 용담호 둘레길 임도에서 카니발 차량이 60m 정도를 추락해 운전자 A(57) 씨가 불에 탄 채로 발견됐다.
소방은 "용담호 건너편 나무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불이 난 카니발 차량을 발견했다. 화재는 오후 1시 37분께 완진했다.
진안 용담호 둘레길 사고현장[사진=전북소방본부] 2023.08.13 obliviate12@newspim.com |
추락현장 주변 추가 인명검색을 실시했지만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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