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하는 '대전국제와인엑스포 2023'에 조지아가 주빈국으로 선정돼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지아는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코카서스 지역에 위치한 국가로 고고학계 연구와 유적 발굴 등을 통해 인류 최초로 와인을 생산한 발상지로 인정받고 있다.
타라쉬 파파스쿠아 주한조지아대사. [사진=대전관광공사] 2023.08.13 gyun507@newspim.com |
지난 2021년부터 대전국제와인엑스포와 인연을 맺어온 조지아는 올해 15여개사 와인 생산자가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특색있는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타라쉬 파파스쿠아 주한조지아대사도 와인엑스포 주요 행사인 와인&주류박람회 개막식에 참가한다.
한편 이번 대전국제와인엑스포는 대전컨벤션센터 1·2전시장과 한빛탑 일원, 엑스포다리 및 엑스포 시민광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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