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귀뚜라미그룹은 10일 익산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귀뚜라민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0만원을 지역 고등·대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쾌척하고, 익산 15가구에 친환경 보일러를 무상 설치 지원했다.
장학금 전달후 기념촬영[사진=익산시]2023.08.10 gojongwin@newspim.com |
이날 전달식에는 귀뚜라미 박규태 전북지사장, 이동선 익산서부대리점대표, 황송택 익산동부대리점대표 등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 학술연구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기탁사업 등 지난 38년간 510억 규모의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박규태 귀뚜라미 전북지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가정으로 소외되는 학생들에게 큰 기쁨과 용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귀뚜라미그룹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귀뚜라미그룹의 나눔경영이 추구하는 인재육성과 복지실천에 익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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