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과학기술

속보

더보기

힐스테이트·안단테 아파트에 AI 홈 네트워크 도입…토종 초거대AI와 IoT 결합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능형 홈 산업 생태계 조성·경쟁력 확보
토종 초거대AI와 사물인터넷(IoT) 결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힐스테이트·안단테 아파트에 인공지능(AI) 기반의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신시장 창출과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지능형 홈(AI@Home) 구축·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지능형 홈 산업 생태계 조성·경쟁력 확보 박차

지능형 홈은 건설·소형기기·가전·인공지능 등의 관련 기업·기관들이 서로 협업해 신서비스를 창출하는 생태계가 중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과기부는 민간 주도의 지능형 홈 협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글로벌 표준(매터)과 인공지능(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홈 모델을 구현·실증하는 지능형 홈 선도 프로젝트(AI@Home)을 추진한다. 

지능형 홈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으로 조명, 커튼, 가전 등이 자동으로 작동돼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는 편리한 디지털 신주거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08.09 biggerthanseoul@newspim.com

올해부터 내년까지 1단계로 글로벌 표준으로 적용해 가전, 조명, 시건장치, 환풍기, 냉난방장치 등 가정 내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고 익숙한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 

신축단지 실증 주요 내용을 보면 LH를 비롯해 고맥스, LG전자, 클리오, 초록소프트 등 기업이 매터표준 기반 센서, 기기 연동을 통한 노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한다. 

현대건설, 현대HT, 삼성전자, 고퀄 등 기업은 매터표준 기반 출입문, 조명, 냉방기기 등 연동을 통해 가족구성원 별 동선에 맞춰 시나리오에 따라 기기가 작동하는 서비스를 개발한다.

2단계로는 혁신기술인 생성형 인공지능, 가정용 로봇 등을 활용해 맥락을 이해하고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글로벌 선도형 지능형 홈 실증도 추진한다.

지능형 홈이 신속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이 쉽게 식별할 수 있는 민간인증(3등급제)을 신설할 뿐더러 국내 건설・가전・기기제조・인공지능(AI) 기업이 참여하는 '지능형 홈 얼라이언스'도 올해 안에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과기부는 지능형 홈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 국내에서도 글로벌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 '국제공인시험소'를 올해 안에 국내에 구축한다.

기축 주택에서도 이용자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시장에서 쉽게 구입해 지능형 홈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애프터마켓'도 조성된다.

내년부터는 차세대 '와이파이(WiFi) 7'을 도입해 고용량·고속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안심하고 지능형 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도 강화한다. 매터 표준 기반 서비스 플랫폼 보안을 제고하기 위해 제로트러스트 실증을 추진하고, 우수 소프트웨어(SW) 개발인력 대상으로 지능형 홈 보안전문화 교육을 통해 고급 보안 SW 개발자를 양성한다. 인터넷주소(IP) 카메라 등에 대한 보안인증도 강화한다.

토종 초거대AI와 사물인터넷(IoT) 결합 기대

주택의 홈 네트워크에 AI를 접목한다는 차원이나 이번 방안은 토종 초거대AI와 IoT의 결합에 방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스마트홈 등을 활용한 주택 내 IoT 시장은 상당부분 정체기를 겪어온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 IoT 시장은 가상화폐 붐이 일던 시기 코인과 결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실제 2017년께 현대BS&C가 에이치닥(HDAC)이라는 가상화폐를 선보이며 건설 분야 등과의 결합에 힘을 쏟긴 했다. 그러나 실제 IoT 시장과의 결합이 원활하지 않았다.

이번에 과기부가 지능형 홈 네트워크를 추진하면서 그동안 정체됐던 IoT 시장 부활에도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 구상도 [자료=게티이미지뱅크] 2023.08.03 biggerthanseoul@newspim.com

뿐만 아니라 이번 방안의 핵심은 토종 초거대AI 서비스가 홈 네트워크 및 다양한 IoT 시장에 접목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해준다는 데 있다.

챗GPT, 바드 등 글로벌 초거대AI 서비스와 생성형AI 서비스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기부는 토종 초거대AI 기업의 서비스가 접목될 시장 생태계 조성을 해야 한다는 임무도 부여받은 상태다.

하반기 신규 출시되는 토종 초거대AI 서비스가 일반 국민이 아닌, 산업분야에서도 접목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있는 셈이다.

과기부 한 관계자는 "현재 특정 초거대AI 기업 2~3곳 등이 참여해줄 것으로 보이며 지능형 홈 네트워크에 다양한 방식으로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07.27 photo@newspim.com

이종호 과기부 장관은 "지능형 홈과 관련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표준화를 주도하고 서비스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전환기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표준을 적용한 선도적 지능형 홈 모델·서비스 발굴과 지능형 홈 이용활성화를 위한 애프터마켓 육성도 지원하는 등 신시장 창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지능형 홈이 새로운 먹거리가 되고 우리 삶을 더 편리하게 바꿀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