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2월 19일까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19곳에서 주민대상 건강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특화 프로그램은 보건소별 특색있는 맞춤형 건강주제를 선정하고 내외부 강사를 초빙해 통합적인 건강교육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무안군, 보건지소·보건진료소 건강특화 프로그램 운영 [사진=무안군] 2023.08.04 ej7648@newspim.com |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상담, 원예치료, 인지향상, 건강체조, 만성질환관리, 노인우울예방 검사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 전후 기초검사와 사정평가 등을 실시해 고위험군 발견 시 병원이나 보건소로 연계해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안진화 보건소장은 "주민에게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와 보건소의 1차 보건의료 역할 강화를 통한 주민 체감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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