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신한은행은 여름 휴가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SHINHAN IS READY' 환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SHINHAN IS READY' 환전 이벤트는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환전소에서 원화 50만원 이상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메시지 'BUSAN IS READY'가 새겨진 여행 가방 네임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는 선착순 고객 4000명, 김포국제공항에서는 선착순 고객 1000명에게 네임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2030 세계박람회 유력 후보지인 부산을 홍보하고 향후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름 휴가 성수기를 맞아 환전도 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도 응원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화 환전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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