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로 만두소 채워...여름철 별미 초계탕서 모티브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해태제과는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맛보는 '여름 냉만두'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여름철에 별미로 즐기는 초계탕을 간편한 만두 요리로 구현한 여름만두다.
통상 겨울이 성수기인 만두시장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겨냥해 나온 만두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해태제과] |
부드럽게 찢은 국산 닭고기로 만두소를 만들어 시원한 초계탕을 먹는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기름기 걱정 없는 닭고기라 한결 깔끔한 것도 강점이다. 고향만두 특유의 얇은 피에 닭고기 만두소를 듬뿍 담았다. 찐만두로도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여름에 즐겨 먹는 초계탕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만두 요리"라며 "시원한 육수에 담아도 좋고 찐만두로도 깔끔한 여름 별미로 사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