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전천항 인근 해상에서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요구조자를 구조하기 위해 입수하는 해양경찰 구조대.[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3.02.24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32분쯤 동해시 전천항 인근 해상에서 60대 남성 A씨가 잠수한다고 들어간 후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동해해경은 신고 접수 후 육상순찰팀, 연안구조정과 동해특수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한데 이어 해군, 소방, 경찰, 민간해양구조대 등과 해상 및 수중 수색을 실시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50분쯤 해군에서 수중 수색 중 발견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동해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