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8월 첫 날 충북은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이어지겠다.
나흘째 도내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청주· 진천· 옥천이 36도, 충주· 증평 괴산· 단양 35도, 그외 지역은 34도로 예보됐다.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뉴스핌] |
청주 등 도내에서는 밤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현상이 나타나 주민들이 밤잠을 설쳤다.
늦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 이다.
청주기상지청 "노약자와 어린이들은 낮 시간대 외출을 삼가고 충분히 물을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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