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여덟 번째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28일 방문해 양 기관 상호교류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률 항우연 원장, 대전시와 국방연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기관 소개와 협력 방안 논의, 시설 투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여덟 번째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28일 방문해 양 기관 상호교류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대전시] 2023.07.28 gyun507@newspim.com |
이장우 시장은 "항우연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 수준으로 급성장한 연구소로 한국 최초 달 궤도선 다누리 개발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성공으로 국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줬다"며 "우주 분야 핵심 연구기관, 관련 기업 밀집 등 대전이 갖춘 국내 최고 수준 인프라를 살려 미래 우주 신산업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과 우수 연구인력 양성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 이 시장과 양 기관 관계자는 달 궤도선 다누리 시험이 이뤄진 위성 총조립 시험센터 시설을 둘러봤다.
한편 이 시장은 다음달 18일 한국천문연구원을 방문해 출연연과 소통 및 상호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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