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교육지원청이 2023 안성 미래교육협력지구 마을강사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27일 안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교육 자원과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지역 특색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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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진행 모습이다[사진=안성교육지원청] 2023.07.27 lsg0025@newspim.com |
주요 프로그램은 미래교육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유~초2를 대상으로 숲높이, 전래놀이, 책놀이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20개교 90학급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존에 학교교부금으로 운영되던 운영방식을 학교의 신청을 받아 희망 프로그램과 매칭해주는 방식으로 변형돼 학교의 부담을 줄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백성초 배순정 교사가 초빙돼 △ 2023 개정교육과정의 이해 △학생의 발달단계 이해 △ 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대처 △ 수업지도안 작성 실행 연수 △사례 중심의 안전교육, 성교육 △ 1학기 사업 운영 의견 나눔 등의 세부 운영계획이 설명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의 성공적인 진행으로 마을강사의 역량을 강화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지역 특색 교육프로그램의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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