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전국 사업장서 시작...28일 전달 계획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충북 수재민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일부터 사내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와 급여공제 시스템 등을 통해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직원이 사내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을 통해 충북 수재민 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LG엔솔 오창에너지플랜트] 2023.07.26 baek3413@newspim.com |
28일까지 모금된 기금과 회사 출연 기금을 충북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모금 활동에는 서울 본사, 대전 기술연구원 등 LG에너지솔루션 모든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관계자는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수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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