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수요일인 26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에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경기북부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경기북부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오전 중에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서부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소나기가 오기도 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거리에서 우비를 입은 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07.22 yooksa@newspim.com |
일부 지역에서는 비나 소나기가 시간당 10~20mm 이상 강하게 오는 곳도 있는 만큼 안전사고와 시설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서부에 20~5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이며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5~30mm, 많은 곳은 60mm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대전 31도 ▲대구 31도 ▲부산 28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3.0m, 동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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