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전주지역을 돌며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노려 금품을 훔친 10대 A군 등 4명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전주지역 아파트 등을 돌며 50여차례나 주차된 차량에 있던 현금과 신용카드 등 3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상습특수절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3.07.25 obliviate12@newspim.com |
경찰조사 결과 A군 등은 용돈을 쓰기 위해 인적이 드문 시간대에 사이드미러가 열린 차량 등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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