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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끓는 폭염 속 수해복구 안간힘 쏟는 경북 의용소방대

기사입력 : 2023년07월25일 13:23

최종수정 : 2023년07월25일 13:24

 

 

[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북부권으로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쑥대밭으로 변한 예천, 영주, 봉화, 문경 등 북부내륙권 4개 지역에 빠른 일상회복을 위한 복구 손길이 이어지면서 수해 복구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32도를 웃도는 폭염에 맞서 경북 의용소방대원들이 예천군 회룡포 수해현장에서 매몰된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있다. 경북도는 25일 소방, 의소대, 군 장병, 공무원, 자원봉사대, 자율방재단 등 복구 인력 3355명과 굴삭기, 덤프 등 복구장비 1367대를 수해현장에 투입해 빠른 복구에 총력을 쏟고 있다. 또 군, 경, 소방 등 수색인력 483명과 헬기, 드론, 구조견 등 구조장비 84대를 투입해 2명의 실종주민 구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7.25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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