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이노하스, 부산 메가마트서 할인·시식 행사 진행

기사입력 : 2023년07월21일 17:25

최종수정 : 2023년07월21일 17:25

부울경 소재 메가마트 전 매장 신규 입점 기념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대체식품 전문 기업 이노하스(Innohas)는 부·울·경 소재 메가마트 전 매장 신규 입점을 기념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현장 할인 판매 및 시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Plant-based 숯불직화 갈비살 △Plant-based 숯불직화 제육 그리고 메가마트를 통해 첫 선보이는 △Plant-based 숯불직화 함박스테이크까지 이노하스를 대표하는 식물성 대체육 3종이다.

이노하스는 국내 대체육 스타트업 중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기업으로 미국뿐 아니라 호주,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노하스에서 개발해 제조/판매 중인 제품들은 모두 고단백에 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은 non-GMO 식품이라는 점과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 제로라는 점이 특징이다.

대체육은 환경적으로 소나 돼지 등을 직접 도축하는 것보다 물을 절약하고 지구 온난화를 방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건강적인 측면에서는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늘려 건강한 식생활을 조성하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 보니 대체육을 비롯한 식물성 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대형마트들도 대체육 존을 마련하는 등 대폭 확대하며 투자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이노하스 관계자는 "이번 메가마트에 신규 입점한 제품들은 부산 학교 급식 식자재로 먼저 출시했다"라며 "감사하게도 여러 학교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개인적으로도 구매 문의를 많이 주셨고, 이에 부응하기 위해 부산 지역 마트 입점에 더욱 속도를 냈다. 앞으로 부울경 지역 유통 채널을 꾸준히 확대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손쉽게 이노하스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