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지 정비·토사정리 작업 지원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와 비상계획국이 충북 괴산군 소재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작업을 도왔다고 20일 밝혔다.
충북 괴산지역은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및 농작물 유실 등 극심한 피해를 입은 곳이다.
이에 이재호 농협경제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망가진 관수시설을 철거하고, 농경지를 뒤덮은 토사 정리와 이물질 제거작업에 나섰다.
이 외에도 고추, 옥수수 농가에서 쓰러진 작물을 일으키고 농경지 정비작업을 지원했다.
이 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구 지원으로 농가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와 비상계획국이 충북 괴산군 소재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작업을 도왔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농협] 2023.07.20 soy2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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