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 독립 스튜디오 5민랩이 19일, 신작 게임 '킬 더 크로우즈(Kill The Crows)'의 데모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킬 더 크로우즈'는 뒤틀린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 탑다운 슈터 장르의 게임으로, 다음달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복수심에 불타는 총잡이 '이사벨라'가 되어 까마귀 모습으로 변한 적들을 무찌른다는 스토리를 담았으며, 적들의 사격과 근접 공격을 피해 숨고 구르면서 주어진 무기와 환경을 활용해 최대한 많은 적들을 제압해야 한다.
'킬 더 크로우즈'에는 동시에 여러 적들을 조준 사격하고, 한 번에 모든 총알을 재장전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특수 기술인 '쇼다운'도 도입됐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다양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리볼버, 탄창, 패시브 기술 등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추가 장비 요소는 정식 버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5민랩의 신작 게임 '킬 더 크로우즈(Kill The Crows)'. [사진=5민랩] |
5민랩은 다음달 1일까지 '킬 더 크로우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킬 더 크로우즈'의 데모 버전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다운받아 이벤트 기간 내 누적 50킬을 달성하면, 5민랩의 인기 게임 '스매시 레전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 1000개, 스페셜 각성 상자 1개, 이벤트 기념 한정 아이콘 1개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와 공식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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