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관광홍보와 관내 관광사업체 매출증대를 위해 '진안군 알뜰관광 지원사업(2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개별관광을 선호하는 개인들을 대상으로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이 일정금액 이상을 관내에서 소비하고 SNS 등의 뉴미디어를 활용하여 진안군 관광 홍보를 하면 지원금을 지급한다.
2023.07.18 gogongwin@newspim.com |
진안군 알뜰관광 공고문 확인하여 사전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한 후 관광을 실시하고, 2개소 이상 업체에서 10만원 이상 사용 시 5만원, 3개소 이상 업체에서 20만원 이상 사용 시 10만원, 4개소 이상 업체에서 30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15만원을 지원해주며 사후에 관광홍보 인증과 지출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10만원 이상 사용 시 3만원, 20만원 이상 사용 시 7만원을 지원해줬던 1차 때보다 지원금액이 늘어난 수준이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진안군 알뜰관광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우리 군 관광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2가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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