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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대운영회' 제3기 출범식 개최...신임 박귀섭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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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여건 개선 위한 미래비전 선포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 '신대운영회가' 호남호국기념관 다목적 강당에서 제3기 출범식과 박귀섭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가지고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 보고 및 미래비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서동욱 전남도의장 및 한숙경·김정의·김진남 도의원, 순천시의회 유승현·최현아·양동진 의원, 손훈모 변호사, 허욱진 해룡면장, 이정화 신대 출장소장, 이혜경 신대이장단 협의회장, 이순후 신대농협 지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 

호남호국기념관 다목적 강당에서 '신대원영회' 제3기 출범식과 박귀섭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오정근 기자] 2023.07.16 ojg2340@newspim.com

먼저 박성모 지역경제국장이 "지역민들의 숙원 사업인 신대천 공원화 사업이 노관규 순천시장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예산 총 78억원을 편성해, 현재 설계용역을 마치고 오는 2024년 12월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며 지난 1년 간의 경과 보고를 이어갔다. 

박귀섭 신임회장은 "전남 동부청사 신축 공사가 이달 개청을 앞두고 있으며, 그 밖에 생태회랑로 리뉴얼 사업, 신대천 공원화 사업 등이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는 만큼 약 3만 5000여 신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역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대운영회 회원 모두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신대운영회는 3만 5000여 신대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해룡면 '국회의원 선거구 순천시 환원' ▲광양경제청 '신대지구 모은 인·허가권 순천시로 즉각 이관' ▲신대지구 스타필드 유치 ▲고등학교 2곳 이상 이설 ▲순천시에 대학병원에 준하는 산재병원 반드시 신설을 촉구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3만 여명의 품격 높은 시민들과 함께 교육·여가·문화·교통 모든 면에서 앞서나가는 신대지구의 발전과 활약을 응원한다"며 "정원박람회 개장 100일이 넘었으며, 많은 기관·단체에서 순천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 시가 어디로 가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길로 가는지를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명실상부하게 순천과 전남의 명품 거주 단지 또 정주 여건을 꾸리려면 차근차근 해나가야 되는 게 아닌가 싶다"며 "압도적으로 탁월한 정주 여건과 교육 여건을 바탕으로 우리 권역 내에 훌륭한 분들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굉장히 좋은 인재들을 모실 수 있는 그런 형태의 도시가 돼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응원했다. 

서동욱 전남도의장은 "지역의 역량이 지역 발전을 좌지우지하기에 긴대운영회 회원 한분 한분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시 한번 오늘 운영의 상기 출범식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숙경 전남도의원은 "우리 신대지구는 평균 나이가 31.7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고 핫한 도시이다"며 "신대운영회는 지역에서 꼭 필요한 단체로 앞으로도 신대 발전을 위해서 힘써달라"고 축하했다. 

'신대운영회'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신대리)에 속한 사회단체이다. 신대리는 전국 지자체 '면'중에서 '리'단위로는 유일무이하게 정주인구가 무려 3만 3000여 명(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2023년 6월 기준)으로 이동인구까지 합하면 약 4만여 명에 육박하는 지역이다. 

전남 동부청사(신축 분공) 개청을 앞두고 있으며, 생태회랑로 리뉴얼 사업과 신대도서관 건립, 신대천 공원화 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남은 과제가 적지 않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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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흔든 구글 '터보퀀트'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구글이 공개한 새 기술 '터보퀀트(TurboQuant)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KV(key-value) 캐시를 압축해 메모리 사용량을 최대 6분의 1 수준으로 줄이면서 비용과 속도를 동시에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다만 비용 하락이 AI 확산을 자극하는 '제번스 역설'이 작동할 경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같은 고성능 메모리 수요는 오히려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메모리 6분의 1로…속도까지 끌어올린 '터보퀸트'27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구글이 지난 24일(현지시간) 공개한 '터보퀀트'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핵심 병목으로 꼽히는 메모리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로, 비용과 속도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해법으로 주목을 받는다. LLM은 문장을 생성할 때 이전 대화 내용을 'KV 캐시' 형태로 저장해 활용한다. KV 캐시는 모델이 이미 처리한 단어들의 정보를 임시로 저장해두는 일종의 '작업 메모리'로, 같은 계산을 반복하지 않고 다음 문장을 빠르게 생성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대화가 길어질수록 이 캐시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GPU 메모리를 빠르게 소모한다. 그동안 업계는 연산 성능을 높이는 데 집중해왔지만,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는 메모리 한계가 속도 저하와 비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터보퀀트는 이 지점을 겨냥한 기술이다. 핵심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을 바꿔 같은 정보를 훨씬 적은 용량으로 담아내는 데 있다. 기존에는 복잡한 수치 데이터를 그대로 저장했다면, 터보퀀트는 이를 '크기(magnitude)와 방향(direction)'으로 단순화해 표현한다. 구조 자체를 바꿔 압축 효율을 끌어올린 셈이다. 여기에 압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최소한의 정보로 보정하는 방식이 더해졌다. 극히 적은 추가 데이터로 오류를 보정해 정확도를 유지하는 구조다. 이 덕분에 기존 압축 기술의 한계였던 성능 저하 문제를 피할 수 있었다. 구글에 따르면 터보퀀트를 적용하면 KV 캐시 메모리를 최대 6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저장 용량도 기존 16~32비트에서 약 3비트 수준까지 낮아진다. 메모리 사용량이 줄어들면서 연산 속도도 함께 개선돼, 일부 환경에서는 최대 8배까지 처리 속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별도의 재학습 없이 기존 모델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메모리주 급락에도…"수요 감소는 과도한 우려"터보퀀트가 공개되자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였다. 메모리 사용 효율이 크게 개선될 경우 향후 반도체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되면서 메모리 관련 종목이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증시에서는 마이크론을 비롯한 메모리 업체 주가가 급락했고,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다만 반도체업계에서는 이를 구조적 수요 감소로 해석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터보퀀트가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개별 AI 모델 단위의 효율 개선일 뿐 전체 수요 감소로 직결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비용 절감을 통해 AI 서비스 확산을 가속화할 경우 전체 메모리 수요는 증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같은 고성능 메모리는 단순 저장 용량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와 대역폭이 핵심 경쟁력인 만큼, 터보퀀트와 직접적인 대체 관계에 있지 않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메모리 효율화 흐름과는 별개로 고성능 메모리 수요는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지난 18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HBM4, HBM4E 메모리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효율 높일수록 수요 늘어…'제번스 역설' 재현할 수도효율이 높아질수록 오히려 수요가 늘어나는 '제번스의 역설'이다. 기술 발전으로 비용이 낮아지면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결과적으로 전체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이다. 이 같은 흐름은 과거 산업 사례에서도 확인된다. 1990년대 인터넷 확산 초기에는 이메일과 디지털 문서 도입으로 종이 사용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실제로는 PC와 프린터 보급, 웹 문서 출력 증가가 맞물리며 오히려 종이 사용량이 급증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효율 개선이 수요 감소로 이어지지 않고 오히려 전체 수요를 확대시키는 '리바운드 효과'의 대표 사례로 보고 있다. AI 역시 유사한 경로를 따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실제 최근 사례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났다.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을 내세운 딥시크(DeepSeek) 공개 당시 반도체 업종 주가가 단기 급락했지만, 이후 AI 수요 확대 기대가 반영되며 빠르게 회복세를 보였다. 김일혁 KB증권 연구원은 "터보퀀트로 메모리 사용 효율이 개선되더라도 수요 감소로 직결되기보다는 AI 활용 확대를 통한 수요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컨텍스트 윈도우 확대와 AI 에이전트 확산, 온디바이스 AI 성장 등이 맞물리면서 메모리 수요는 구조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 2026-03-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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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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