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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화성광주고속도로서 산사태 토사 유출...차량 정체 중

기사입력 : 2023년07월14일 11:35

최종수정 : 2023년07월14일 11:35

[용인=뉴스핌] 오영균 기자 = 14일 오전 7시 10분쯤 화성광주고속도로 화성 방향 서용인 나들목 인근에서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가 고속도로를 덮쳐 도로 일부 구간이 유실됐다.

토사 유출로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현재 경찰과 도로공사 관계자는 2차로와 갓길을 통제하고 중장비를 투입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용인=뉴스핌] 오영균 기자 = 14일 오전 7시 10분쯤 화성광주고속도로 화성 방향 서용인 나들목 인근에서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가 고속도로를 덮쳐 도로가 일부구간 유실됐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7.14 gyun507@newspim.com

이 사고로 현재 해당 구간에는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복구 작업이 하루종일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당 구간 운행을 가급적 피해주길 바라며 빗길 20% 이상 감속 등 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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