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일 '우리동네 한바퀴' 주민속으로
지역발전 사업 추진·국회 의정활동 지침서로 활용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소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 오는 15일 순천시 왕조1동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승주읍으로 이어지는 '우리동네 한바퀴' 민생소통 행보에 나선다.
앞서 소병철 의원은 지난 2월 전진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3월 6개권역별 의정보고회를 7주간 진행했다.
'우리동네 한바퀴' 민생소통 행보 [사진=의원실] 2023.07.14 ojg2340@newspim.com |
소 의원은 "주민분들을 좀 더 많이 만나고 좀 더 가까이에서 인사를 드리기 위해 동네로 찾아간다"라고 말하며 거미줄처럼 촘촘한 좀 더 가까이 시민의 속으로 파고들어가는 격이 없는 소통과 대화의 장을 연다는 입장이다.
이번 민생소통은 동네구석구석을 돌며 시민들의 고견을 새겨듣고 향후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과 국회 의정활동의 지침서로 활용할 예정으로 ▲게릴라 토크 ▲경로당 방문 ▲각계각층 의견청취 등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민을 위한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소병철 의원은 "향후 순천시가 발전해 나갈 방향에 대해 경청하는 자리"라며 "이번 민생소통은 여러 가지 민심을 경청하고 민생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과 민원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생생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지역의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경로당을 찾아 안부와 스킨십 강화는 물론 속속들이 주요 현안 및 사업 해결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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