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SKB, 트랜스포머·슈퍼마리오 특별관 운영...30% 할인도

기사입력 : 2023년07월14일 09:29

최종수정 : 2023년07월14일 09:29

팝콘 프랜차이즈 라이크어시네마와 콜라보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SK브로드밴드가 팝콘 프랜차이즈 라이크어시네마와 협업해 연말까지 B tv 체험존과 신작 영화 VOD 런칭 기념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가 팝콘 프랜차이즈 라이크어시네마와 협업해 연말까지 B tv 체험존과 신작 영화 VOD 런칭 기념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매장에서 'MOVIE PLAY BACK' 이라는 컨셉으로 B tv 내 영화 VOD의 명대사와 주요 장면이 담긴 포토카드를 배치한 명대사 Zone을 운영한다. 특히, 포토카드에는 모바일 B tv로 바로 연결이 가능한 QR코드가 있어 손쉽게 영화 시청이 가능하다.

명대사 Zone은 매장 방문 고객 특성에 맞춰 ▲건대점:판타지 ▲석촌점:로맨스 ▲신금호점:가족/애니메이션 ▲등촌점:액션/스릴러 로 각기 다르게 운영된다. 각 매장에서 테마별 대표 영화의 포토카드와 포스터 등이 전시된다.

SK브로드밴드는 8월 31일까지 매장을 방문한 B tv 고객 전원에게 무료 팝콘을 증정한다. 또한, 패스포트에 인증 스탬프를 찍어 4개 지점을 다 방문한 고객 전원에게 스페셜 팝콘 패키지, 영화 명장면 엽서 세트, B tv VOD 30% 할인 쿠폰(콘텐츠 1개 기준)을 제공한다.

한편, 건대점과 신금호점에서 B tv VOD 신작 영화 런칭 시점에 맞춰 특별관을 운영한다.

오는 19일 B tv에 공개되는 영화 '트랜스포머:비스트의 서막'의 런칭에 맞춰 건대점을 '트랜스포머' 특별관으로 구성했다. B tv에서 '트랜스포머:비스트의 서막'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감상할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이 방문하는 신금호점은 매장 곳곳에 슈퍼마리오 캐릭터들이 전시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특별관으로 꾸며진다. 현장에서 방문 고객 대상 슈퍼마리오 명대사 포토카드도 무료로 증정한다.

유창민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B tv가 온스크린 영역을 넘어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을 만나고 B tv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라이크어시네마와 협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고객뿐 아니라 신규 가망 고객와의 접점을 넓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