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에코프로, 포항 블루밸리에 2조원 규모 양극소재 공장 신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포항시, 국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성큼'
13일 역대 단일 최대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세계적인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가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역대 최대 규모인 2조원 대의 양극 소재 생산 캠퍼스를 신설한다.

포항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프로젝트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포항시와 경북도는 13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에코프로와 2조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3일 포항시와 경북도는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에코프로와 2조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철우 경북지사,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사진=포항시] 2023.07.13 nulcheon@newspim.com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 이철우 경북지사, 백인규 포항시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 지대하 에코프로비엠 부사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에코프로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21만여 평 부지에 오는 2028년까지 2조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해 원료, 전구체, 양극재 등 이차전지 양극 소재 일관 생산 공장인 '에코프로 블루밸리 캠퍼스(가칭)'를 건립할 계획이다.

13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열린 '에코프로 블루밸리 캠퍼스(가칭)' 설립 협약식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 등이 엄지를 치켜세우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포항시]2023.07.13 nulcheon@newspim.com

올해 하반기부터 착공을 시작해 2025년 하반기 생산공장 가동이 목표이다.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1000여 명 이상의 신규 인력이 고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에코프로의 투자는 경북도와 포항시에서 단일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이다.

연간 18만 t 수준(2023년 기준)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보유한 에코프로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오는 2028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을 71만t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7년부터 포항 영일만산단에 2조 9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 중인 에코프로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원료, 전구체, 양극재, 리사이클링까지 전주기 밸류체인 수직 계열화를 갖춘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블루밸리 캠퍼스의 확장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양극 소재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포항지역은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오는 2030년까지 양극재 연산 100만t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세계 양극재 수요량 605만t의 16.5%를 차지는 규모다.

또 양극재 이외 이차전지 소재의 생산량도 연산 120만 톤 이상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에만 이차전지 분야에 총 5조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달성한 포항시는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에너지머티리얼즈, CNGR, 화유코발트 등 이차전지 산업 앵커기업과 전후방 산업 연계 기업 간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고, 파생 효과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포항시는 국내 최고의 '이차전지 선도도시' 위상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배터리 허브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

특히 국내 최대규모의 양극재 생산능력 구축으로 포항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최적지 평가와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

포항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을 위해 경북도와 함께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에코프로의 대규모 투자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비롯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완성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에코프로가 포항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함께 만들고 글로벌 최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