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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양평고속도로, 국정조사 필요하다면 대상은 尹 아닌 文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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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사법리스크 등 당내문제 시선 돌리려 정부 공격"
"국정조사는 문제해결 수단 아냐···문제 더 어렵게 할 것"

[서울=뉴스핌] 김윤희 인턴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3일 서울~양평고속도로 문제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사안을 끝없는 정쟁으로 몰고 가 사업을 장기표류 시키고, 뭔가 의혹이 있는 것처럼 여론을 선동해 정략적 이익을 챙기려는 것"이라 일갈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약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면 그 대상은 윤석열 정부가 아니고 문재인 정부"라며, "민주당이 사법리스크 등 당내문제로부터 국민들의 시선을 돌리는 한편 대통령 지지율을 끌어내려 윤석열 정부를 흔들고 총선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 한다"고 꼬집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2023.07.10 pangbin@newspim.com

윤 원내대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최적 대안노선 검토를 포함해 타당성 조사 방침 결정, 낙찰자 선정 모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출범 이전인 문재인 정부 때 이뤄진 것"이라며, "대안노선 검토가 특혜를 위한 것이었다면 문 정부가 대통령 당선자 가족에게 잘 보이려 애썼다는 건지, 민주당의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맹폭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나 인수위의 개입증거는 물론 그렇게 추정할 정황조차 없는데 (민주당은) 도대체 뭘 두고 국정조사를 하겠다는 건지 기가 막힐 뿐"이라며 "민주당이 고집하는 원안 중점 강화 IC 추진안은 L자형 고속도로가 되어 편의성도 떨어지고, 마을의 문화재나 자연을 훼손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타당성 조사를 통해 검토된 대안은 환경 훼손이 덜하고, 예상 교통량도 1.4배 많아 경제성에 우월하다"며 "어떻게든 대통령 부인을 상처 입히려 SOC 사업을 비경제적이고 환경파괴적인 방향으로 끌고가는 것은 전무후무한 정치공세가 아닐 수 없다"고도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오염수 선동으로 수산업자들을 고사 직전까지 몰고 간 것도 모자라 오랜 양평 군민과 수도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정쟁으로 끌어들이고 제물로 삼았다"면서, "민주당이 전선을 옮겨갔다는 걸 보여주는 상징적 모습이 얼마 전까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위에 나섰던 사람들이 이번 양평 고속도로 기자회견에도 얼굴을 비춘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민주당의 선동과 공세는 두서도 없고 사실과도 맞지 않고, 사법리스크로 궁지에 몰린 절박한 심정만 보인다"며 "민주당의 머릿속에는 양평 군민도 대한민국 국민도 없다, 그러니 폭우로 온 국민이 걱정하고 북한이 ICBM을 쏘고 민주노총이 파업하는 엄중한 상황에도 가짜뉴스 유포나 하고 있는 것"이라 꼬집었다.

한편 윤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 후 민주당이 다가올 14일 운영위원회 소집을 요청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내에선 국정조사 세부개혁을 협상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는 취재진의 말에 "그런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며 "국정조사 자체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는 게 당의 입장"이라 단호히 선을 그었다.

그는 "양평고속도로 관련 민주당이 여러 정치공세를 하고 있는데 국정조사는 문제 해결의 수단이 아니고 문제를 더 풀기 어려운 상황으로 만들 소지가 다분하다"면서, "당에서 전향적으로 충분히 질의하고 더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조치를 하고 있고, 국토교통부 장관이 귀국하는 즉시 17일에도 상임위를 열어 해당 질의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또 "운영위 소집여부와 관련해선 사실 내일 소집요구를 했는데 대통령께서 해외순방 중이라 중요한 비서실 간부들이 대부분 같이 출장을 가 외교 업무를 뒷받침하고 있는 상황"이라 설명하며, "이런 상황에서 운영위를 소집 요구하는 것 자체가 시기적으로, 정치 도의적으로 맞지 않는 이야기이고 오늘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와 오후에 만나기로 했는데 잘 설명드리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yunhu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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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올해 추석 연휴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에서는 같은 기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의왕톨게이트 전경 [사진=경기도 북부청] 22일 국토교통부는 제41회 국무회의에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통행료 면제는 재정 고속도로뿐 아니라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에 적용된다. 24일 0시부터 27일 24시 사이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대상이다. 23일 고속도로에 진입해 24일 빠져나오는 차량도 통행료를 내지 않는다. 27일 진입한 뒤 28일 고속도로를 벗어나는 경우에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평소와 같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단말기 전원을 켠 상태로 요금소를 통과하면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되었습니다'라는 안내가 나온다. 일반차로에서는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은 뒤 진출 요금소에 제출하면 면제된다. 정부는 2017년부터 설·추석 명절 연휴 동안 총 14차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했다. 그동안 면제된 통행료는 총 1조450억원으로 차량은 4억318만대에 달한다. 같은 기간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는 유류가격도 리터(ℓ)당 100원 내려간다. 민자고속도로 내 주유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격은 지난 17일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각각 100원씩 낮춘다. 17일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가 리터당 1844원, 경유가 1834원이었다. 이에 따라 추석 기간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 1744원, 경유 1734원 수준이 된다. 도로공사는 자체 수익금을 활용해 유류가격을 낮춘다. 중동발 고유가에 따른 이용객 부담을 공공이 일부 분담하고 고속도로 서비스 개선 요구에도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휴게소와 주유소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교통관리도 강화한다. 주요 휴게소와 주유소에는 안전 유도원과 교통 관리원 등 현장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진입로에는 혼잡 정보를 제공하는 입간판을 설치하고 휴게소와 주유소 이용동선을 분리해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휴게소·주유소 혼잡 상황은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통행료 면제와 고속도로 주유소 유류가격 인하가 국민들의 귀성길 부담을 덜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IC 인근 등 이용자 수요 증가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교통관리와 유류수급 등을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Q.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면제되나요? A. 오는 24일 0시부터 27일 24시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재정 고속도로뿐 아니라 민자고속도로도 모두 포함됩니다. Q. 23일 고속도로에 진입해 24일에 빠져나와도 통행료가 면제되나요? A. 네. 24일 0시부터 27일 24시 사이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하면 면제 대상입니다. 23일 진입해 24일 빠져나오거나, 27일 진입해 28일 빠져나오는 차량도 통행료를 내지 않습니다. Q. 하이패스나 일반차로 이용 방법은 평소와 다른가요? A. 아닙니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단말기 전원을 켜고 평소처럼 통과하면 되고, 일반차로 이용자는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은 뒤 진출 요금소에 제출하면 됩니다. Q. 추석 기간 고속도로 주유소 유류가격은 얼마나 내려가나요? A.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각각 리터당 100원 인하합니다. 이에 따라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 1744원, 경유 1734원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Q. 모든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유류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유류가격 인하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만 적용됩니다. 민자고속도로 내 주유소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9-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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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이제 판잔러 잡으러 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수영 대박'이 아닐까. 불과 1년 전 세계선수권 탈의실에서 중국 수영의 상징 판잔러에게 키링을 받고 기뻐하던 소년이 이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20·강원특별자치도청)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전날 자유형 100m에서 판잔러와 접전 끝에 0.04초 차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금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예선부터 기세가 매섭틀렸다. 김영범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해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겼다. 이어 불과 몇 시간 뒤 펼쳐진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다시 0.05초 줄이며 정점에 올랐다. 2006년생으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의 막내인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 결선에서 반환점을 1위(22초81)로 돌며 세계 정상급 스타 판잔러를 위협했다. 비록 막판 추격을 허용해 47초65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세계적인 강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루 만에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50m 결선에서 누구에게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김영범의 가파른 성장은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대담한 승부욕에서 비롯된다. 195㎝, 체중 90㎏에 발 크기 300㎜, 윙스팬 216㎝에 달하는 축복받은 피지컬은 폭발적인 스피드가 요구되는 단거리 종목에서 강력한 무기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장착한 그는 '단거리 박태환'의 탄생을 알리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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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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