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서울교육청, 2024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진학 설명회·일대일 상담

기사입력 : 2023년07월12일 12:00

최종수정 : 2023년07월12일 12:00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 기회균형전형·특성화고 전략도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도 대학입학(대입) 수시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진학설명회와 특별 상담센터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진학설명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에서 열린다. 서울지역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1200명을 현장에서 접수한다.

2024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진학상담 및 정보 제공 웹 포스터.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3년 대입 결과 분석 및 2024년 수시 분석 및 맞춤형 전략 등으로 세 강의로 나눠 진행되며 윤희태 영동일고등학교 교사, 김선욱 서울여자고등학교 교사, 김완수 선덕고등학교 교사가 참여한다.

특별 상담센터는 일대일 특별진학상담, 기회균형전형 일대일 특별진학상담으로 나뉜다.

일대일 상담센터는 26~29일 광운대, 건국대, 명지대에서 열린다. 대상은 서울지역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로 제한되며 선착순으로 1980명을 모집한다. 음악, 미술, 체육, 의약학, 특성화고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기회균형전형 일대일 특별진학상담은 다음 달 1~2일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11층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기회균형전형 지원 자격을 갖춘 서울지역 고3 수험생 및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모든 수시 상담예약은 이달 16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청은 쎈(Sen)진학 2024년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자료집, 동영상을 보급한다. 자료는 14일부터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