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 기회균형전형·특성화고 전략도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도 대학입학(대입) 수시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진학설명회와 특별 상담센터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진학설명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에서 열린다. 서울지역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1200명을 현장에서 접수한다.
2024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진학상담 및 정보 제공 웹 포스터.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
2023년 대입 결과 분석 및 2024년 수시 분석 및 맞춤형 전략 등으로 세 강의로 나눠 진행되며 윤희태 영동일고등학교 교사, 김선욱 서울여자고등학교 교사, 김완수 선덕고등학교 교사가 참여한다.
특별 상담센터는 일대일 특별진학상담, 기회균형전형 일대일 특별진학상담으로 나뉜다.
일대일 상담센터는 26~29일 광운대, 건국대, 명지대에서 열린다. 대상은 서울지역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로 제한되며 선착순으로 1980명을 모집한다. 음악, 미술, 체육, 의약학, 특성화고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기회균형전형 일대일 특별진학상담은 다음 달 1~2일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11층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기회균형전형 지원 자격을 갖춘 서울지역 고3 수험생 및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모든 수시 상담예약은 이달 16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청은 쎈(Sen)진학 2024년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자료집, 동영상을 보급한다. 자료는 14일부터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chogi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