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7대 민정기 속초세관장이 10일 취임했다.
민정기 속초세관장.[사진=속초세관] 2023.07.10 onemoregive@newspim.com |
민정기 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7기)를 졸업하고 1989년 8급 경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울산 감시과장, 관세청 정보기획과, 관세청 운영지원과, 광주 감사담당관, 부산 장비관리과장, 파주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민정기 속초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한 가운데 직원들에게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 차단 등 관세국경 최일선에서 세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경기침체와 수산물 소비 위축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수출입기업 지원 등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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