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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김효주 4언더 공동선두... 한국 4명 톱10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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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5년 전 박세리 '맨발 투혼'의 기운이 이어져서일까. US여자오픈에서 한국선수들은 유독 강하다. 6일(한국시간) 78회 US여자오픈이 개막하자 김효주 등 세리의 후예들이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김효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 650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총상금 11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을 범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중국의 린 시유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2018년 US여자오픈에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연장전을 벌인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김효주는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두 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김효주는 이번 시즌 평균 타수 1위를 달릴 만큼 정교한 샷감을 보이며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김효주가 6일(한국시간) 개막한 US여자오픈 첫날 밝은 표정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사진 = USGA]

신인상 부문 1위를 달리는 유해란은 3언더파 69타 공동 3위에 올랐다. 양희영과 이정은6은 2언더파 70타 공동 8위에 자리해 한국 선수 4명이 톱10에 올랐다. 지난달 프로 통산 64승을 올린 신지애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13위를 차지했다.

세계 1위 고진영은 7오버파 79타를 기록해 컷탈락 위기에 몰렸다. 이번 US여자오픈을 준비하기 위해 스윙코치를 미국으로 불러들이며 2주간 스윙 점검을 한 고진영은 주무기인 아이언 샷과 퍼팅까지 모두 부진했다. 페어웨이 적중률 64%, 그린 적중률 50%로 샷의 정확도가 떨어졌고 퍼트수는 32개에 달했다. 고진영과 함께 경기한 렉시 톰프슨은 2오버파, 넬리 코다(이상 미국)는 4오버파를 기록했다.

미셸 위가 6일(한국시간) 개막한 US여자오픈 첫날 10번 홀에서 우드샷을 하고 공의 궤적을 살피고 있다. [사진 = USGA]

특별 초청으로 참가해 이번 대회로 은퇴하는 미셸 위(미국·36)는 7오버파 79타를 기록했다. '천재 소녀'로 불렸던 미셸 위는 한국계 미국인 2세로 아마추어 골프를 평정하고 LPGA에 출전했다. 압도하는 체격 조건을 앞세워 14세 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출전해 남자 선수들과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함께 플레이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미셸 위가 남자대회에 출전할 때 "LPGA투어에서 우승부터 한 뒤 출전하라"고 비판했다. 이후 통산 5승을 거둔 미셸 위와 통산 72승의 소렌스탐은 자주 충돌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렌스탐은 이날 8오버파 80타를 작성했다. 미셸 위와 한 조로 묶인 2015년 대회 챔피언 전인지는 디펜딩 챔프 이민지와 함께 이븐파 72타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다연이 1오버파 73타, 김세영과 강혜지가 2오버파 74타를 쳤다. 김아림, 유소연, 이미림, 이소미, 지은희, 최운정이 4오버파 76타에 그쳤다. 박민지와 제니 신은 5오버파, 안나린은 6오버파 그리고 박성현과 최혜진은 7오버파로 부진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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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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